예전에 김현종을 한국에 소금같은 존재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사람은 우리나라에 필요한 존재다. 그런데 잘 써야 한다. 민주당에 가던, 국힘으로 가던 중요하지 않다.
민주당에 갔다.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김현종은 바다에 녹은 소금이 되어 버렸다. 그의 흔적을 어디서도 찾을 수 없다. 김현종은 전권을 줘서 주도적으로 일을 시켜야 하는데, 이재명 정부는 그럴 생각이 없다. 김현종이 정권을 쥐고 일을 한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나라 팔아먹는 이완용처럼 될것이다. 신문에 그렇게 날것이다. 김현종은 그런 사람이다. 스케일이 크다. 그리고 통이 크다. 예전 한미 FTA처럼, 나라팔아먹은 이완용이 되었지만, 그의 판단이 옳지 않은건 아니다.
나는 모르겠다. 지금의 외교는 너무 옛날식 외교다. 우리의 수는 너무나 뻔하고 구닥다리다. 이런 상태에선 미국을 상대할 수 없다. 대국적인 마인드로 해야 한다.
이재명 정부의 등거리 외교, 양다리 외교는 정말 바보같다. 미국이 중국을 적국이라 규정하는데, 한국은 미국앞에선 동맹 동맹 부르짖고, 뒤로는 중국한테 쎼쎼하고 있다. 등거리 외교는 상대방이 몰라야 한다. 지금처럼 모든 정보가 공개되는데, 미국도 알고 중국도 아는데...한국의 얄팍한 속셈에 넘어갈 나라들이 아니다. 미국은 중국과 1:1로 협상해서 한국을 바보로 만들것이다. 중국도 마찬가지다. 한국입장은 자신을 지렛대로 쓰라는 것인데, 미국과 중국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 미국과 중국 입장에선 한국은 미국의 속국일뿐이고, 미국이 하라고 하면 하는 존재일뿐이다. 그런데 자신이 중간자 역할을 한다? 전혀 효과가 없다.
이렇기 때문에 김현종이 필요하다.
그러나 김현종은 배제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