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송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큰 광고료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은 슈퍼볼이죠. 그만큼 미국사람들이 많이 시청한다는 것인데요. 슈퍼볼을 제외하고 1년 안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이 등장했어요. 바로 영국 해리 왕손과 메건 마클 왕손빈의 인터뷰인거죠. 무려 1,71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하네요.
그동안 영국 왕실의 가족이야기는 미국인들에게 큰 관심사였어요. 그런데 이날 인터뷰에서는 왕손빈인 메건의 왕실 첫 아들인 아치의 피부색을 이유로 왕족으로 받아들이기 원하지 않았다며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폭로했어요. 더불어 매체들의 공격에 왕실에서 보호를 받지도 못했고, 의지할 수 었는 삶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놓았죠.
매건은 영국과 미국사회에서 ‘잇 걸’로 급부상했어요. 혼혈에, 미국인이고, 이혼 전력도 있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언론에서는 그들의 관계와그녀의 가정생활, 과거, 인종 등의 악의적인 이야기로 해리와 매건을 공격하기 시작했어요. 해리에게는 언론의 관심은 큰 트라우마가 있어요. 그녀의 어머니인 다이애나도 파파라치를 피해 고속 질주 하다, 터널안에서 사고가 났고, 사망했었기 때문이죠. 그동안 언론의 공격과 왕실의 무관심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던 것 같아요.
현재 해리와 매건, 그리고 아들 아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어요. 왕실업무를 2020년 1월에 마무리하고 물러난거죠. 왕실은 협의없이 이뤄진 결정에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놓았어요.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죠?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영국 왕실을 그린 넷플릭스 드라마가 있어요. 바로 ‘더 크라운’ 현재 국왕인 엘리자베스 2세의 일생을 그린 전기드라마에요. 영국 왕실에서도 오류와 허구성을 지적하기도하고, 고증에대한 칭찬, 배우들의 연기에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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