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하려면 이것만은 체크하세요

본격 창업 독려 3탄 _ 마지막 회

by 솔업 SolUp

안녕하세요 솔업 김대표입니다.


이제 창업 독려 브런치 마지막인 창업의 초기 준비 단계에서 어떤 것들을 체크하면 좋을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 내용은 쓸 말이 많기 때문에 창업을 마음먹은 단계에서 하는 주요한 체크 포인트만 좀 언급을 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아이템, 돈. 사람을 중심으로 체크해야 하는 것들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창업은 다양한 형태의 창업이 있으므로 최대한 일반화하여 작성을 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지만, 세부적인 측면에서는 ICT 스타트업을 기준으로 이야기가 풀어질 것 같습니다.





# 아이템

스크린샷 2026-02-12 오후 4.01.37.png

일반적으로 창업자가 창업을 하고 싶을 때는 막연히 창업을 고려하진 않습니다. 어떤 것으로 사업을 하겠다는 바로 그 "어떤 것"이 존재하며 그것을 우선은 아이템이라도 지칭하겠습니다.


초기 창업 시장에서 이 아이템을 '문제'와 '해결'이라는 단어로 분리하여 사용하면 좀 더 직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은 결국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인데, 먼저 [문제]에서 파생되는 단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누구의 '문제'인가? 는 측면에서 '고객'과 직결됩니다. 그 고객들은 어디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라는 질문으로 '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문제로 끝나지 않고 그 문제가 고객들에게 어떤 '고통'을 주는지를 체크하는 과정을 거치기도 합니다. 결국 문제의 강도와 빈도가 크고 빈번하여 고통일 되어야 해결에 있어서도 큰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꼭 문제를 해결하려기 보다는 없어도 살지만 '있으면 좋은 것'도 발전하여 문제가 되기도 하며, 예술 스타트업에서는 문제보다는 '표현'을 기준으로 서비스가 생겨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해결]에서 파생되는 단어들을 살펴보면, 그 해결을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 것인가? 에 대해서 '솔루션, 제품, 서비스'를 체크할 수 있고, 해결을 위해 제품 or 서비스가 고객에게 전달되는 방법을 규정해야 하며, 해결이 되면 고객들은 어떤 것을 얻게 되는가?로 '가치'를 체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그 가치를 전달 완료되었을 때, 창업자가 얻는 것은 무엇인가? 에 대해서 '수익'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아이템이라는 단어 안에서 창업자가 체크해야 하는 것인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스크린샷 2026-02-12 오후 4.19.54.png

사업을 함에 있어서 돈을 많이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0원으로 사업을 할 순 없습니다. 결국 Zero to One을 위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초기 창업 시장에서는 이 돈을 '자금'과 '비용'이라는 단어로 분리하여 사용하면 좀 더 직관적입니다.


스타트업에서 일반적으로 [자금]을 끌어오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기 자금, 매출, 대출, 정부 지원금, 투자금 등이 있습니다. 창업자는 사업을 천명함과 동시에 항상 자금을 체크해야 합니다. [비용]에서 파생되는 단어들을 살펴볼 필요도 없이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서 들어가는 모든 비용입니다. 중요한 것은 비용이 투입되었을 때 어떤 것을 얻게 되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현재와 다음 자금은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이며, 그 자금으로 어느 비용에 투자하여 어떤 아웃풋을 만들어 다음 단계로 넘어갈 것인지? 필요합니다. 결국 창업자는 회사의 돈을 만들어 오는 사람입니다. 초기에 회사에 자금이 없다면 투입할 수 있는 비용도 없으며, 비용 없이 성장할 순 있겠지만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속도를 내기 어려워집니다. 창업자는 어떤 방식으로든 자금을 확보해야 하며, 러프하겠지만 그에 따른 마일스톤을 만들고 실행해야 합니다.



# 사람

스크린샷 2026-02-12 오후 4.20.04.png

결국 창업을 하는 것은 사람이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초기 창업 시장에서는 이 사람을 '창업자'와 '팀원'정도로 구분할 수 있을 듯합니다.


창업자가 어떤 고객들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어떤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그 방법이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는지를 체크하고, 확신을 얻어 초기 자본을 만들어내고, 팀원을 모아서 솔루션을 제품화하여 영업을 하고 성장하는 모든 과정이 바로 사람이 하는 행위들입니다. 또한 초기에 어떤 팀원들로 구성되는지에 따라 이후에 들어오는 사람들의 DNA가 결정되는 듯합니다.


물론 Ai가 요즘은 많이 개입하긴 하지만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것은 아직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창업 전 과정에서 사람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는 아이템, 자금, 사람이라는 기본적인 3요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일한 아이템과 자금으로 창업을 해도,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결국 사람 때문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창업자가 얼마나 고객의 문제를 파악하고, 그 해결의 포인트에 차별화를 두고 있으며, 팀원들과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 가는 단합력과 초기 영업 능력과 자금을 끌어와서 사람을 유지하는 과정 등이 모두 유기적으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창업 전에 이 3가지는 챙기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3가지가 내포하고 있는 다양한 것들을 챙기셔야 합니다. 저 많은 것을 언제 다 챙기며 창업을 준비하냐? 바로 실행하겠다! 라고 하시면 그것도 좋은 자세입니다. 저 많은 것을 다 챙기실 때, 시간이 없으니 잠자는 시간을 줄이시며 챙기시길 권장드립니다.



창업 독려 3부작을 종료하면서, 실패한 놈이 무슨 창업을 독려하느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게 된 것들이나 세상을 바라보게 새로운 시야, 그리고 인생에서 다양한 방식의 수익원을 만들어 내었으며, 무엇보다 이후에 했던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과 임대업 등의 사업 난이도가 너무 낮게 느껴졌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창업은 정답이 없는 분야입니다. 운도 많이 작용한다고 하지요. 하지만 철저하게 고객에 집중했던 팀들은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고객의 문제에 집중하고, 작게 만들어서 실제 고객에게 적용해 보면서 그 과정을 만들어가신다면 훨씬 더 즐거운 창업 Life를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에는 창업 극초기에 챙기면 좋은 것들에 대해서 연재 글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창업? 하려면 빨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