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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니팁 Apr 12. 2017

벚꽃을 마신다? 꽃놀이와 어울리는 벚꽃 음료 4가지

벚꽃 시즌 음료 모음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도심 곳곳에서도 흩날리는 벚꽃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벚꽃 축제는 절정에 이르러 끝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아직 꽃놀이를 즐기지 못했다면, 나들이와 어울리는 벚꽃 음료 4가지를 참고하세요.


벚꽃을 마신다?
꽃놀이와 어울리는 벚꽃 음료 4가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벚꽃 음료에는 GS의 독자 브랜드 상품인 you us의 벚꽃 스파클링과 기린 이치방, 클리어 아사히 벚꽃 축제, 호가든 체리가 있는데요. 벚꽃 스파클링을 제외한 나머지 3종은 알코올이 함유된 맥주입니다.



벚꽃 스파클링

GS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PB 상품인 벚꽃 스파클링은 시즌 한정으로 30만개를 생산했지만 반응이 좋아 모두 팔고, 추가로 생산해 판매중에 있다고 합니다. 용량은 345ml고, 가격은 1000원, 칼로리는 190입니다. 용기 색상과 음료 색상 모두 핑크빛으로 벚나무꽃추출액이 0.5% 첨가되어 있는데요. 벚꽃 스파클링은 달달한 음료이기 때문에 달지 않은 스파클링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



영양 정보를 살펴보면, 나트륨은 26mg / 탄수화물 48g / 당류 46g이 포함되어 있고,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로 보면, 각각 1% / 15% / 46%에 해당됩니다. 역시 탄산음료답게 당분 섭취는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으로 3월 말 등장한 기린 이치방 맥주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용량은 500ml고, 가격은 2500원, 알코올은 5%입니다. 기린 이치방은 정제수, 맥아, 효모, 호프 이외에 다른 원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100% 보리 맥주이기 때문에 쌉쌀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원재료는 정제수 / 맥아 / 효모 / 호프며, 원산지는 일본이고 수입원은 하이트진로입니다. 

 


클리어 아사히 벚꽃 축제

클리어 아사히 벚꽃 축제 한정판은 일부 편의점과 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용량은 500ml, 가격은 2800원, 알코올은 5%입니다. 이 맥주의 특징은 시트러스홉과 캐스케이드홉을 넣어 제조했기 때문에 기존의 맥주 맛에 과일의 상큼한 맛을 더한 것입니다.



원재료는 정제수 / 맥아 / 호프 / 보리 / 옥수수 / 옥수수전분 / 증류주며, 원산지는 일본이고 수입원은 롯데아사히주류입니다. 



호가든 체리

호가든 체리 한정판 역시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용량은 500ml, 가격은 2500원, 알코올은 4.9%입니다. 위의 두 맥주에 비해 알코올 함량이 0.1% 적네요. 이 맥주의 특징은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체리(체리 과즙 0.05% 함유)를 더한 것인데요. 천연 다크 스위트 체리 과즙과 체리 시럽이 첨가되어 색 자체도 체리에 가깝습니다.



원재료는 정제소 / 맥아 / 밀맥아 / 전분 / 홉 / 효모 / 오렌지필 / 코리엔더씨드 / 사과펙틴 / 체리시럽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제조는 오비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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