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껍질 방향제 만들기
두꺼운 오렌지 껍질은 버리지 말고 모으면, 천연 방향제로써 활용할 수 있는데요. 쓰레기도 줄일 수 있고, 상큼한 감귤향도 맡을 수 있으니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오렌지 껍질을 활용한 천연 방향제 만드는 방법
보통 오렌지 2~3개 정도면, 적당한 양의 껍질로 천연 방향제를 만들 수 있는데요. 껍질을 잘게 자른 후 만들거나 믹서기 등을 이용하여 완전히 가루 형태로 만들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렌지 껍질을 필요한 만큼 접시에 모아서 말려줍니다. 햇빛에 말리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빠르게 말려줍니다.
전자레인지에 오렌지 껍질을 넣고, 2분 정도 돌려줍니다. 이 과정에서 전자레인지의 잡내 제거에도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오렌지 껍질이 적당히 마를 때까지 상태를 확인하면서 진행합니다.
오렌지 껍질을 말린 후, 다시백이나 티백에 담아주면 되는데요. 다시백은 마트나 다이소 등에서 싸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껍질을 다시백 안에 충분히 넣어줍니다. 다시백 사이즈에 따라서 들어가는 오렌지 껍질의 양도 조절할 수 있는데요. 천연 방향제의 사용 장소에 따라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렌지 껍질을 담은 후 다시백 입구 부분을 막고, 쏟아지거나 흐르는 것을 방지합니다.
완성된 오렌지 껍질 방향제는 붙박이장이나 신발장, 자동차, 화장실 등에서 방향제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믹서기를 이용해서 잘게 갈아서 사용하면 향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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