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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니팁 Jun 08. 2017

남은 소주 활용 방법 5가지! 소주의 다양한 쓰임새

소주 활용 꿀팁

먹고 남은 소주를 버리지 말고 모아두면,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후라이팬 기름때를 제거하고, 늘어난 청바지 무릎을 복구할 수 있으며, 냉장고 탈취제로 쓰일 수 있습니다. 또한, 레몬과 함께 천연 살균제를 만들 수 있고, 셔츠에 묻은 볼펜 자국을 지우는 데 사용 가능합니다.


남은 소주 활용 방법 5가지! 소주의 다양한 쓰임새


후라이팬 기름때 제거하기 

후라이팬의 기름때나 남은 음식물 제거는 후라이팬 사용 즉시 소주를 활용해서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데요. 이미 청소가 끝난 상태라면, 음식을 요리하기 전 소주를 사용해서 깨끗한 상태에서 안심하고 요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후라이팬에 소주를 붓고, 끓인 다음 키친타월로 닦아주면 간단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청바지 늘어난 무릎 복구하기 

무릎 나온 청바지가 소주와 다리미를 활용해서 복구가 가능한 이유는 소주의 에탄올 성분이 섬유를 유연하게 만들고, 다리미의 열을 이용해서 섬유의 탄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가능한데요. 소주를 수건이 충분히 젖도록 골고루 뿌린 후, 바지 안쪽 무릎에 대주고, 그 위에 소주를 뿌려가며 다림질합니다. 스팀 다리미를 사용하면 수증기와 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 다리미에 비해 바지의 탄력을 회복하는 데 나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다림질 포인트는 청바지를 늘리듯 잡아 당기면서 해야 합니다.



냉장고 탈취제로 활용하기 

남은 소주는 소주 뚜껑을 열고 냉장고에 위의 사진처럼 놓아두면, 탈취 효과도 얻을 수 있는데요. 냉장고 안의 각종 냄새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소주와 레몬으로 천연 살균제 만들기 

남은 소주에 레몬을 활용하면 천연 살균제를 만들 수 있는데요. 소주와 레몬의 조합으로 만든 천연 살균제는 냉장고, 주방, 싱크대, 화장실 등 다양한 장소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데 효과적이며, 천연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살균제 공포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식품인 레몬과 소주가 만나면서 살균력이 배가 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셔츠에 묻은 볼펜 자국 지우기 

남은 소주를 활용하여 셔츠에 묻은 볼펜 자국을 지울 수 있습니다. 소주를 분무기 형태로 만들어서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기존의 분무기의 상단 부분만 분리하여 소주 뚜껑 부분에 조립하면, 위의 사진처럼 소주 분무기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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