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옷 말리기
물에 젖은 옷을 빨리 말려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 드라이기와 지퍼백을 활용해서 말리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데요. 지퍼백이 없다면, 수건을 이용해도 무방합니다. 마르지 않은 옷을 입고 나가야 하거나 의도치 않게 옷이 젖었다면, 이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물에 젖은 옷 빨리 말리는 초간단 방법
먼저 물에 젖은 옷을 최대한 물기를 없애줘야 하는데요. 손으로 제거할 수 있는 최대한 물기를 빼주는 과정을 진행합니다. 그래야 더 빨리 말릴 수 있겠죠.
일반적으로 젖은 옷의 경우,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이기의 열이 젖은 옷에 집중되지 않고, 사방으로 퍼지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는데요.
지퍼백을 사용하면, 드라이기의 뜨거운 열을 지퍼백 내부에서 계속 순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젖은 옷을 더 빨리 말릴 수 있습니다.
지퍼백의 한쪽 모서리는 가위나 칼로 살짝 오려내서 공기가 제대로 돌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드라이기의 열기를 지퍼백 안으로 넣어주면 되는데요.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지퍼백 한쪽 부분을 손으로 잡고, 위에서 바람을 넣어주면 좋습니다. 단, 뜨거울 수 있으니 고무장갑이 필요합니다.
지퍼백에 직접적으로 뜨거운 열기가 계속해서 닿으면, 지퍼백이 말라서 붙어버릴 수 있으니 컨트롤을 잘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