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 없이 라면 끓여 먹기
라면을 끓일 냄비가 없거나 야외에서 먹을 때 종이컵을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나눠 먹을 수 있는데요. 적당량을 미리 덜어서 끓일 수 있기 때문에 내용물이 흐르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냄비 없이 라면 끓여서 깔끔하게 먹는 방법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봉지 라면을 미리 종이컵에 동등하게 배분합니다. 종이컵에 넣기 위해서는 라면을 잘게 부시는 과정을 진행해야겠죠. 면발이 길지 않기 때문에 라면을 끓인 후, 젓가락 없이도 먹을 수 있는 장단점을 동시에 갖출 수 있습니다.
종이컵 4개에 라면을 나눈 모습인데요. 캠핑 시 국물이 먹고 싶거나 해장용으로 국물이 없을 때 국물 대용으로도 간편하게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 건더기 스프와 분말 스프를 섞어주는 작업을 진행햐야 하는데요. 종이컵 1개에 2개의 스프를 붓습니다.
나무 젓가락 등을 활용해서 잘 섞어줍니다. 미리 덜어줘야 하기 때문에 건더기 스프와 분말 스프가 적당히 섞여야 합니다.
그리고 나눈 면 위에 스프를 넣어주면 되는데요. 눈대중으로 조금씩 덜어주면 기존의 라면 맛과 차이가 없는 동일한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커피포트를 이용해서 물을 끓여줍니다. 분말 커피를 뜨거운 물에 타서 먹는 것과 동일한 과정을 진행하는 셈인데요.
물이 끓으면, 각각의 컵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되겠죠. 내용물 전체가 잠길 정도로 부으면, 적당한 맛이 완성됩니다.
2분~3분 정도 기다린 후에 위와 같은 비주얼이 완성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뒷처리도 깔끔하게 할 수 있으니 간편하게 먹고 싶다면, 한번 쯤은 활용해 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