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국물에 깊이를 더하는 방법
'제철 음식이 보약보다 좋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제철에 나는 음식은 건강에 유익한데요. 굴, 홍합, 꼬막, 대하, 배추 등의 제철 음식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는 라면에 넣어 국물 맛의 깊이를 더하는 것입니다. 시원하고 진한 라면의 맛을 즐겨보세요~! 제철 음식 듬뿍 들어간 라면을 소개합니다.
제철 음식 듬뿍 들어간 라면 TOP 5
1. 굴 라면
천연 강장제로 불리는 굴은 노화를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빈혈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등 다양한 건강상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제철에 꼭 먹어야 하는 식품인데요. 라면에 굴을 넣어 만들면, 시원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굴전, 굴무침, 굴미역국 등의 요리에 사용된 후, 애매하게 남은 굴을 라면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2. 홍합 라면
대표적인 겨울 보양식 중 하나인 홍합은 간의 독소를 풀어주고 숙취 해소에 좋기 때문에 해장 라면으로 먹기 좋은데요. 타우린과 핵산이 들어 있어 피로 회복 및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청양고추와 콩나물을 추가하면, 얼큰하면서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꼬막 라면
꼬막은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피로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간의 독성을 해독해주기 때문에 해장 라면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꼬막은 껍질이 깨지지 않고 물결 무늬가 선명한 것이 좋으며, 라면을 끓일 때 수분이 다 빠져나가지 않도록 오래 익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배추 라면
비타민 C가 풍부해 겨울철 비타민을 공급해줄 제철 음식 배추는 감기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저칼로리 음식이기 때문에 라면에 넣어 먹어도 무방하며, 자극적인 라면 맛을 잡아주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소화도 용이하기 때문에 라면에 넣으면 좋은 궁합입니다.
5. 대하 라면
대하의 껍질에는 키토산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 노화방지, 질병 예방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성장 발육이나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대하를 라면에 넣으면, 시원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는데요. 대하구이 후 남은 대하를 라면에 넣어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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