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 예방하기
뜨거운 여름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피부가 손상되고, 노화가 진행될 수 있는데요. 귀리, 오이, 감자, 석류, 녹차, 딸기 등의 식품을 활용하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피부의 조기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햇볕으로 인한 피부 자극을 진정시키는 식품 6가지를 소개합니다.
햇볕으로 인한 피부 자극을 진정시키는 식품 6가지
1. 귀리
시중에서 판매하는 보습 효과가 뛰어난 화장품의 대부분은 귀리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건조하면서 가렵고, 자극을 받을 수 있는 피부에 귀리가 좋습니다. 귀리의 딱딱한 부분은 피부가 수분을 유지할 수 있는 장벽을 만들고, 거친 식이섬유 껍질은 부드러운 각질 제거제 역할을 맡습니다. 따라서 뜨거운 햇볕에 장시간 노출됐다면, 귀리를 넣고 갈아서 물에 넣고 불린 후, 건조된 귀리를 얇은 헝겊에 싸서 차가운 물에 넣어 다시 한번 불려서 피부에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오이
오이의 수분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게 만들고, 실리카 성분은 피부 탄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밝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어서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오이를 얇게 썰어서 얼굴에 붙이면, 야외 활동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열을 내려주며,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감자
감자의 화합물은 햇볕에 오래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아주 좋은 효과를 보이는데요. 감자를 잘라서 피부 위에 올려놓고 문지르면,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차가운 생 감자를 피부 부위에 문지르는 것이 좋습니다.
4. 석류
석류는 자외선으로 인한 세포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엘라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석류가 가진 항염증 및 항산화 특성은 일상적인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녹차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화합물로 인해 피부를 햇볕으로부터 보호하여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녹차의 탄닌산은 햇볕에 의한 화상의 통증을 완화시키는데요. 하루에 3잔의 녹차를 마시는 것이 태양으로 인한 손상에 대해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얼굴이 햇볕으로 탔다면, 차가운 물에 두 개의 티백을 담아 피부에 올리면, 통증이 완화됩니다.
6. 딸기
딸기의 엘라그산과 산화방지제는 피부가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여 주는데요. 잘 익은 딸기를 으깬 후, 햇볕으로 자극받은 피부에 발라줍니다. 그리고 몇 분 후에 깨끗하게 헹구면,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데요. 과즙이 흐르거나 끈적한 느낌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옥수수 녹말과 물을 추가하여 팩으로 만들어 붙이고 떼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