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후 회원권전망은..
[더데일리뉴스] 최근 발표된 공시대상 기업집단 자산 5조원 이상 기업중 44위를 기록한 호반건설이 제주도 중문 단지 퍼시픽랜드를 인수하며 레저시장 진출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호반건설은 리솜리조트의 인수예정자로서 8월 관계인 집회를 앞두고 M&A진행의 마지막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분양업계와 회원권거래소들 사이에선 리솜리조트의 회원권 가치가 복원될 수 있는냐 하는 것을 매우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현재 법정관리 중 저평가 된 리솜 콘도회원권은 시중 회원권 거래소에서 분양가의 절반 이하로 거래되고 있다.
분양대행 전문사인 ㈜지앤씨 이용식 대표는 향후 호반건설이 리솜리조트 인수 후 계획안에 명시된 노후시설 리뉴얼과 신규체인(고성 화진포) 개발 등이 완료 된다면 회원권의 시세 상승 가능성이 다분히 높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작년에 인수한 제주 퍼시픽랜드는 내부 부지 5만㎡(약 15,000평)에 특1급 호텔, 빌라 등 숙박시설과 복합 휴양 문화시설을 신축한다고 하며 4개 사업장(안면도,덕산,제천,화진포)의 리뉴얼 및 신규개발이 완성되면 운영중인 스카이밸리CC, 하와이 골프장과 더불어 레저산업을대표하는 핵심시설를 완성할 수 있게 된다.
업계관계자는 그간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호반의 인수기업들을 보며 리솜리조트 인수 또한 명품종합리조트로 탈바꿈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용식 대표는 리솜리조트가 과거 2015년 1차 회생계획안 폐지 후 청산절차에 준하는 과정으로 회원권의 3%밖에 변제받지 못한 함양리조트를 예로 들며 회원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방법이 우선되어야 하며 인수 예정사인 호반건설이 리조트 경영전반의 적극적인 비전을 제시한다면 향후 리솜리조트의 브랜드가치는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