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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데일리뉴스 Mar 04. 2021

바이러스 확산 예방, ‘바이러스캐처 카드’… 손에 쥐고

바이러스 확산 예방, ‘바이러스캐처 카드’… 손에 쥐고 있어도 유해세균


     ▲ 바이러스 확산 예방, ‘바이러스캐처 카드’… 손에 쥐고 있어도 유해세균 잡는다.     ©


[더데일리뉴스] 코로나19 사태가 1년이 되어가고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됐지만 확산 세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생활 속 감염 바이러스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바이러스의 침투는 주기적으로 이어져 코로나19 발생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 우리 스스로 대처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을 정도로 변종되어지고 있는 바이러스들은 위협적이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휴대폰 액정 등 유리나 지폐 표면에서 최장 28일간 생존한다는 호주 질병대비센터 (ACPP)의 연구결과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대책은 “손씻기와 표면소독을 철저히 잘해야 한다.”고 감염 병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하지만, 여기에 또 다른 복병이 있다. 손을 씻은 후 만지는 문손잡이나 휴대폰 액정 등에 또 다른 바이러스와 세균으로 다시 손에 달라붙게 된다는 점이다. 


코로나19로 개인위생 관리에 포커스가 집중돼 어느새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이미 생활 속 필수품이 됐다. 


인천에 본사를 둔 항균 동 제품 전문기업이 코로나19에 앞서 메르스 사태 이후부터 감염 병 예방에 대한 연구 끝에 최근 세계 최초로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아 주목을 끌고 있다. 바로 항균 동 소재로 출시한 ‘바이러스캐처 카드’이다. 


물이나 비누 없이 ‘바이러스캐처 카드’를 손에 쥐고 있어도 유해세균이 없어지고 스마트폰 위에 올려두면 액정위에 세균과 바이러스가 사멸된다. 


또한 문손잡이나 ,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 때 이 카드를 이용하면 손으로 인한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할 수 있다. 


카드 한장으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박멸할 수 있는 원리는 바로 구리합금이다. 중금속이 없는 친환경적 제품에 구리함량 89%와 주석 등의 합금으로 천연적인 항바이러스 기능으로 교차감염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바이러스 캐처 카드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등록된 유일한 터치 표면 구리합금 소재를 사용했다. 또 국립 한경대학교에서 황색 포도상구균을 10분내에 사멸시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구리합금이다. 


바이러스 캐처 카드를 제조·출시한 ㈜재스퍼 박종선 대표는 “국립 한경대학교 연구결과 구리합금소재가 슈퍼박테리아를 단 10분 내에 99.99%사멸시킨 다는 결과를 엇었고. 충북대학교 의과대 연구팀도 코로나19 항바이러스가 사멸된다는 분석결과를 내놓았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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