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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7월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이 강화 되면서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좀더 강화시키고 저금리시대에 보험사들의 자금운용 부분에서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높이면서 증가하는 추세다.

저금리시대가 지속되면서 보험사들의 자금운영에 있어서 수익  낼 곳이 마땅치 않으면서 안정적인 자금운영 측면에서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높이기 때문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시중은행들이 정부 정책으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을 소극적으로 운영하고 보험사들의 낮은 금리 정책으로 인해 수요자들이 보험사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이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시중은행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은 정부정책에 따라서 40% 이내로 적용되고 있지만 보험사주택담보대출의 경우 60%이내로 적용되고 있어 소득증빙 부분에 있어 좀더 유리하다.  또한 3년부터 30년까지 고정금리종류가 다양하며 중도상환수수료 50%면제 옵션이 있어 주택담보대출 이후 일부분 상환계획이 있는 전세퇴거자금대출, 매매잔금대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드림 관계자는 “국가정책으로 인해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이용이 많이 어려워 졌으며, 심사기준 강화되어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자격요건과 규제내용등으로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시중은행부터 보험사 까지 각금융사들의 내부 심사기준도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금융사의 심사조건을 비교확인 하는 것이 주택담보대출 이용에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시중은행부터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심사기준과 조건을 비교 분석하기에는 복잡한 규제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럴 때는 주택담보대출정보 전문제공 사이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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