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추가대출 시중은행 제한, 2금융권 아파트담보대출 한도
▲ 주택담보추가대출 시중은행 제한, 2금융권 아파트담보대출 한도 ©
[더데일리뉴스] 지난주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정부의 공급대책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 공급물량 부족으로 인해 매수 심리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4주 연속 오름세를 유지 나타내고 있다.
매수심리를 나타내는 매매수급지수 역시 100을 넘어 매수 심리가 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추가로 강화되는 규제를 앞두고 매수심리가 더욱 강해지는 모양새라고 분석했다
이렇게,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고 가계부채 관리 강화로 1금융권 시중은행의 신용관련 대출한도가 축소되고 주택담보대출 역시 일부 중단되거나 한도를 줄이고 있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어렵게 되자, 추가적인 자금이 필요한 서민들이 비교적 규제가 덜한 2금융권으로 몰리고 있다.
투기과열지구 , 조정대상지역 같이 규제가 있는 곳은 LTV 담보한도 비율이 아파트시세 대비 40% ~ 50%이내로 제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1금융권 시중은행은 추가적으로 한도 이용이 어렵다. 또한 소득증빙관련 총부채상환비율 DSR 규정이 40% 이내로 강화되어 있어 이 부분도 심사기준에 충족이 되어야 한다.
반면에, 보험사를 비롯한 2금융권의 경우 총부채상환비율 DSR 규정이 60%까지 적용이 되며 , 사업자의 경우 LTV담보제한이 없이 사업자금 용도로 시세대비 85% ~ 95% 한도까지 추가적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전문 제공사이트 뱅크드림에 따르면 “ 규제지역에서 아파트를 담보로 추가적인 한도가 필요한 경우 가계자금 용도로 시중은행에서 생활안정자금을 최대 1억까지 이용할수 있지만, 여러가지 심사기준 강화로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라고 전하며 “ 반면에 2금융권에서는 여러가지 개인사업자관련 대출 상품이 있어 규제와 상관없이 추가적으로 높은 한도를 이용할수 있다. 라고 전했다.
규제에서 제외된 사업자금 용도의 주택담보관련대출 심사기준은 각금융사별로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 평규시세, 채무자의 신용점수, 사업자관련 매출 자료등 다양한 요소로 심사가 이루어 지며 , 그 결과에 따라서 추가한도 , 금리등이 정해지게 된다.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드림은 각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한도, 후순위추가한도, 금리, 심사조건등 관련 정보를 제공 하고 있으며, 비대면 1:1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bankdream.com) 또는 전화 (1644-6263)로 무료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