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일본, 한국 순서
최근 발간된 OECD(경제개발 협력기구)의 보고서 『International Migration Outlook 2021』에서 발견한 인상적인 <그림>을 소개합니다.
제목 그대로, 2010~2019년(파란색 마름모) 평균 인구대비 이민 유입 비중과 2020년의 이민 비중(막대)를 보여주는데.. 선진국 중에서는 슬로바키아와 일본, 그리고 한국 이탈리아가 가장 비중이 낮은 것을 발견할 수 있음. 참고로 슬로바이카의 출산율은 1.5명으로 세계 180위, 일본과 한국은 각각 185위와 208위이니.. 세계에서 가장 출산율이 낮은 나라들이 이민도 적게 받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인구감소에 따른 충격을 감내하겠다는 대범한 나라들이라 하겠습니다.
<Figure 1.2> Inflows of permanent immigrants into OECD countries as a percentage of the total population, 2020 compared with 2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