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국화로 봐야 하지 않나? - Cato 연구소
미국의 Cato 연구소에서 발간한 자료에 실린 <그림>. 2018년 미·중 무역분쟁 이후 미국의 대중 수입은 줄어들고 있는 중. 특히 중국이 상하이에 이어 베이징까지 봉쇄하면서 대중 수입은 더욱 줄어들 전망.
이는 세계화의 종언을 뜻할까?
Cato 연구소는 아래 <그림>을 통해, 미국의 대중 공산품 수입이 줄어드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나.. 대신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으로부터의 공산품 수입이 급증하고 있음을 지적. 참고로 2020년의 수입 통계가 제외된 이유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급격한 경기 수축의 영향을 감안했기 때문. 경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국면을 기준으로 했을 때, 중국의 비중이 줄고 다른 지역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음에 주목하자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