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는 중국 메이커 영향력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대체 어떤 경쟁구도인지 궁금해 찾아본 자료입니다.
글로벌 전기차(EV)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EV) 합산 판매량 추이를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2022년 드디어 1천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아직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잘 팔리기는 하지만, 점점 전기차가 대세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2021년 대비 2022년의 지역별 판매량 통계입니다. 유럽은 15% 성장, 중국은 82%, 북미는 48%, 기타 지역은 89%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전체 1천만 대 판매에서 중국이 618만 대를 차지해 압도적인 점유율입니다. 요즘 IRA 때문에 관심 받는 북미는 110.8만 대 파는 데 그쳤습니다.
마지막으로 세계 주요 메이커의 전기차 판매량 순위입니다. 1등은 중국의 BYD인데, 작년 성장률이 211%라는 게 놀랍습니다. 2등과 3등은 테슬라와 폭스바겐 그룹이구요. 10등 안에 중국 기업이 3회사 들어가 있고, 20위 권에는 12개 회사가 있군요. 물론 합자회사도 포함된 숫자입니다만.. 앞으로 한국 기업들은 중국 전기차의 약진에 잘 대비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V-Volumes - The Electric Vehicle World Sales Data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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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사가 최종 승자(?) 혹은 시장의 리더가 될지 .. 짐작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산업 분석, 기업 분석은 제한적인 정보 속에서 미래를 예측해 나가야하는 고차 방정식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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