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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HONG Jun 01. 2024

30구독자 달성! 아직 도미노피자 아니야

아직 메가커피도 사치야~ that's nono




아직, 도미노피자 먹을 때 아냐

모 유튜버(고양이집사)가 지금은 65만이 되었지만, 병아리시절 2만, 10만이 되었다고 자축하는 쇼츠영상이 알고리즘을 타고 뜰 때가 있습니다. 겸손하게 치즈피자 시켰다고.(풉). 그러니까 아직 도미노피자 먹을 때가 아니라며 고양이들을 데리고 더 분발하자는 영상이 나올 때 '저 사람은 나중에 65만(대박)이 될 줄 알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약간 특유의 설움(?) 같은 그 멘트가 우프면서 저도 좋아요와 구독을 눌러 응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본다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콘텐츠의 질적 승부가 절대적인 것이 아닌 공감의 맥락, 사람 사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30명 구독자? 아직 도미노피자 먹을 때 아닙니다. 스타벅스 커피? 절대 노노nono 입니다(흐흐). 메가커피도 사치입니다. (암요 암요) (ㅎㅎㅎ)



30인 구독자 달성, 자축하며ㅋ

브런치 2024. 5. 16일 오후에 신청서를 내고/ 다음날 17일 승인되어 브런치를 시작했으니 15일 정도에 구독자 30명을 달성해서 나름 즐거운 마음을 기념하고 기록합니다. 나중에 제가 50명, 100명의 구독자를 만난다면 아마도 30명 구독자 달성의 이 기록을 꺼내보며 미소 짓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게 좋은 기억이 하나가 쌓였습니다. (ㅎㅎㅎ )



멈추지 않기로 해.
어떤 일이 닥쳐도.
feat_힙합대부_ 더콰이엇

경쟁자 아닌 동료로서
함께 응원하기도...




저의 <브런치> 첫 페이지의 글 중에서



우리가 세상에 소음이 아닌, 쓰레기가 아닌, 보석 같은 이야기를 내놓으면 되는 것이죠? 그 과정이 지난하고 자기만 꾸준히 한다고 되는게 아닌, 물꼬를 텨 줄 좋은 분들을 만나야 겠지만, 1차적으로는 결국 자신과의 승부가 먼저이기에 우리가 서로를 응원할 수밖에요.


저는 라이킷을 눌러주신 분들의 브런치스토리를 방문하여 글을 읽습니다. 즉, 이 말에 대한 발상을 다르게 하면 작가분들의 글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게 준 것과 같다는 뜻입니다. 제 글에 라이킷을 누르지 않았다면 몰랐을 여러분들의 소중한 글을요. 시간 될 때 찬찬히 읽겠습니다. 저역시 늘어난 구독자로 인하여 발행과 몇몇 기획에 더 신경을 쓰도록 할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라고 ㅋㅋㅋㅋ
즐겁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흐흐ㅋㅋㅋ
ㅋㅋㅋㅋ즐거워서 웃는게 아니라 ㅋㅋㅋ
ㅋㅋㅋㅋ웃으니까 즐거운 거에요 ㅋㅋㅋ
ㅋㅋㅋ즐거움을 만들어서라도 즐기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4. 6.1

All txt by _ HONG

cover art by _ HONG

(그림은 너무 대충 그렸어요. 오전시간을 그림그리는 시간으로 쓸수 없어서... 그부분 양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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