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날마다 해야 할 일이 있다. 내 경우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고,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제는 적어놓지 않으면 잊어버리기 일쑤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계속 적어야 한다.
적다 보니 '해야 할 일'이 하나하나의 미션이었다(아래 글 참고).
https://brunch.co.kr/@hongnanyoung/732
내 인생은 너무 평범해, 그래서 인플루언서들처럼 대단한 에피소드가 없어. 그렇기에 난 그렇고 그런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거야.
이런 생각은 하지 말자.
해야 할 일을 '미션'으로 생각하고 영화 속 주인공처럼 클리어해 나가는 거다. 두둥!
그 과정을 쓴다. 클리어해 나갈 때 무엇이 문제였고, 그걸 나는 어떻게 해결했고... 등등. 이것이 하나의 에피소드가 되는 거다.
너무 평범하다고? 아닐 것이다. 저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것은 없을 것이며 사람들은 누구나 미션을 클리어하며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될 것이다.
이는 나에게도 적용해야 할 것이다. 계속 기록하자. 그 과정을, 그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