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2.어른 3.익숙함 4.무덤덤
시간이 지나고 나면 경험한 일들 일 수록
더 잘하고 싶고, 실수하고 싶지 않잖아요.
아니, 왜...
시간이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던 일에
우린 너도 나도 목매어 매달렸던 일 한번쯤은
있었을 것이고,
또 다시 시간이 흘러 더 지나오면 사실
다 경험 했던 일 들이라서 새롭지도 설레이지도
두근거리지도 않는다는걸.
결과는 예상했던 대로 일어날 것 같고
이제는 세상 사는 사람 살이가 뻔한
세상 살이 일거라는 걸.
이제 이렇게 조금 알게된 순간엔
정말 '어른' 이라는거다.
어릴때는 나도 빨리 어른이 되고싶다.
라고 생각했었지만,
막상 어른이 되고나면
어깨에 쌀을 열두가마는 짊어 지고 있는것 처럼
무거워지는 순간이 올때가 참 많아요.
20살이 넘은 성인이 되고 난 후에도
서른, 마흔살이 되고난 후에도
우린 어른이지만 실수 할 때도 있어요.
우리 아빠,엄마도 다 그러시잖아요.
"사람냄새" 그런거 좋지 않나요?
어떤 일이든 겪어온 경험이라 해도
결과가 같지는 않을거라 생각해요.
사람 일, 인생 이라는게
절대 정해진 대로 살아지지는 않더라구요.
사람냄새나게 좀 살아보고 싶어요.
어른이 될 수록
어릴때 겪은 경험의 느낌
어른일 때 다시 경험하는 그 느낌은
천지차이 일거에요.
또 다시 느끼고 겪고 경험하고 부딪히고
또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는거에요.
사는거 그런게 사는게 아니겠어요?
저는 요즘 이렇게 글을 쓰면서 마음에
슬픔,기쁨,힐링 다 하고 있어요.
자그마한 일기장이라고 생각하고
스마트폰으로 글 몇자 쓰는것이 별거 아닌거
같지만,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저의 취미가 되었네요.
그리고 글을 쓰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지거든요.
혹시 한 두개의 제 글을 보시고 공감이 되고
기쁘고 슬픈 마음이 조금 위안이 된다면
저는 또하나의 행복한 일이 생긴것 같아요.
날씨 좋은 요즘 산책,여행,독서,영화
뭐든 좋아요. 바쁘게 달려온 상반기를 보냈다면
여유롭고 따뜻하고 행복한 9월 보내자구요.
혹시 저처럼 귀차니즘 게으름 다피우며
보내왔다면, 하고싶은 거 생각만 하지 말구
같이 도전해볼래요?
기회는 누군가 만들어 줄 수 있지만
행복까지 만들어 주지는 않잖아요.
하고싶은게 있다면 도전해요.
행복한 일이 생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