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
영창이의 김밥은 이미 버스 안에서 아이들과 모두 먹었기 때문에 친구들이 싸 온 김밥과 과자, 음료수를 같이 앉아서 나눠서 먹게 되었다. 매일 학교와 피아노 학원만 오고 가던 영창이한테는 소풍으로 친구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즐거웠던 것이다.
선생님은 반장과 부반장을 불렀고 학급 임원들이 할 일과 아이들에게 전달할 사항을 전달해 주었다.
반장, 부반장은 학급 임원들인 서기부장, 회계부장을 불러서 함께 보물 찾기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아이들은 한창 점심을 먹으면서 쉬고 있을 시간이었다.
선물 쪽지가 적혀 있는 보물 종이들을 여러 군데에 숨겨 놓은 뒤에 진석이는 여자아이들이 모여서 점심 먹고 있는 곳으로 갔고, 영창이는 남자아이들이 모여있는 곳에 갔다.
"얘들아, 선생님이 전달하라고 하셨는데, 앞으로 30분 뒤에 보물 찾기를 진행한다고 하니까, 중앙에 있는 공원으로 모여줘... 이번 보물 찾기에는 다양한 선물이 걸려 있으니까, 기대해도 좋을 거야..."
30분이 지나서 선생님은 중앙 공원에서 아이들에게 말했다
"여러분, 반장과 부반장에게 얘기를 들었지요?, 지금부터 30분 정도 시간을 줄 테니까, 이 주변에 숨겨져 있는 보물 종이들을 찾아오기 바랍니다. 모두 스무 장이 숨겨져 있을 텐데, 그중 열 장은 꽝이고 열 장은 선물이 적혀 있습니다. 학용품을 포함하여 과학상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럼 열심히 찾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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