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이네르바이젠
학교 교실에 들어갔을 때, 반 친구들이 박수를 치고 축하를 해주었다. 그렇게 영창이의 중학교 1학년 생활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도 채워져 있었다.
다음 날,
바이올린 콩쿠르 예심 1차와 예심 2차가 진행되었고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총 30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5명의 결선 참가자를 선발하게 되었다. 수연이는 다행히 예심 2차에서 본선까지 진출하게 되었다.
영창이는 수연이의 예심 2차가 진행되기 전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잠시 만날 수 있었다.
"수연아, 연습 많이 했으니, 오늘 좋은 결과 있을 거야"
"그래, 고마워... 어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에서 우승하는 모습까지 보다가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사진촬영하는 것 같아서 나는 대강당에서 나왔어."
"아, 그랬구나... 너도 바이올린 콩쿠르가 있는데도 오랜 시간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영창아, 넌 꼭 앞으로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될 거야... 그럼 난 예심 2차가 곧 시작되어서 들어갈게..."
그렇게 수연이는 영창이의 우승을 축하해 주고 바이올린 콩쿠르를 위해 이동했다. 그렇게 연주를 한 뒤에 수연이는 내일있을 결선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결선은 5명의 연주자가 10분간 자유곡을 갖고 무대에서 심사를 받는 것이었다.
이번 바이올린 콩쿠르 심사 대상자 5명에는 중학교 1학년 생이 한 명이 있었고 수연이를 포함하여 세 명이 중학교 2학년생들이었다. 그리고 한 명이 중학교 3학년이었다.
다음 날, 드디어 수연이가 참여하는 바이올린 콩쿠르 본선이 시작되었다.
수연이는 세 번째에 연주를 하게 될 예정이다.
사회자 선생님이 나와서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오늘 바이올린 콩쿠르 결선 진출자 5명의 무대가 곧 시작될 텐데요, 이틀 전에 이 같은 장소에서 피아노 콩쿠르가 열렸었습니다. 오늘 결선 무대는 자유곡으로 진행됩니다. 아, 실은 예심 2차 결과 발표가 나오면서 저희가 공지를 하게 되어서 참가자 분들이 많이 당황하셨을 텐데요... 저와 심사위원분들은 참가자들이 어떤 곡을 연주를 할지 미리 사전에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결선 진출자들에게 숙제를 드리게 된 것인데요,... 실은 국내외에서 활동 중에 있는 유명 바이올린 연주자 두 분이 이번 결승전 심사에 참여하면서 어제 오전에 저희들에게 제안을 해 왔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결선 무대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번 참가자 중학교 3학년 최지훈 학생이 나와서 연주하겠습니다. 그럼 연주를 부탁드립니다."
차지훈 학생은 작년 콩쿠르에서 4위를 했던 만큼 이번 콩쿠르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그의 연주가 시작되었다. 그가 연주한 곡은 "파가니니 카프리스 24번 Paganini Caprice No. 24"이었다.
심사위원들이 차지훈 학생의 곡을 듣는 동안 모두가 열정적이며, 곡을 소화해 재는 절도 있는 테크닉에 빠져있었다. 그렇게 5분 10초가 지나면서 곡이 마무리되었다.
"멋진 연주를 보여준 차지훈 학생에게 다시 한번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관객들이 꽉 채워져 있었던 만큼 많은 사람들이 열광을 하는 무대였다.
"자, 그럼 다음 순서는 중학교 1학년 심예지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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