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cki 67W GaN 충전기 밀착 인터뷰

손끝의 평화를 위한 접지 술사,

by 김경훈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만지다 보면 가끔 정전기도 아닌 것이 손끝을 타고 흐르는 기분 나쁜 떨림을 경험할 때가 있다.

저렴한 충전기와 케이블을 쓰다 보면 피할 수 없는 '의도치 않은 전기침' 공격이다.

이 짜릿한 공포로부터 나를 구원해 줄 든든한 보디가드, 투키(Toocki) GaN 67W 3포트 충전기를 만난 기록이다.



침대 위에서 겪는 찌릿한 공포와의 이별


하루를 마무리하며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시간은 최고의 휴식이다.

하지만 접지 기능이 없는 저렴한 충전기를 쓰면 그 휴식은 순식간에 공포 영화로 변한다.

스마트폰의 매끄러운 뒷면을 만질 때마다 손끝을 타고 흐르는 찌릿한 전류는 마치 내 피부를 미세하게 긁어내는 듯한 불쾌함을 준다.



[감각 사진 1: 손가락 끝을 긁는 날카로운 진동]

> 스마트폰의 차가운 금속 테두리에 손가락이 닿는 순간 느껴지는 미세한 떨림.

정전기보다 가늘고 길게 이어지는 전기의 진동이 지문을 타고 뇌까지 직접 신호를 보내는 듯한 날카롭고 불쾌한 자극의 밀도이다.



이것은 단순히 기분 탓이 아니라 전류 누설이 발생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투키 67W 충전기는 이 고질적인 문제를 '접지 설계' 하나로 완벽하게 해결한다.

이제 더 이상 충전 중에 기기를 만지는 것이 두렵지 않다.



작지만 묵직한 거인, 질화갈륨의 마법


이 제품은 차세대 소재인 질화갈륨(GaN)을 사용하여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콘센트에 꽂았을 때 옆자리 다른 플러그를 침범하지 않는 매너까지 갖추고 있다.

3포트 구성이라 USB-C 두 개와 USB-A 하나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여행용으로도 아주 훌륭하다.



[감각 사진 2: 콘센트에 박히는 견고한 타격감]

>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작지만 밀도 높은 본체의 무게감.

콘센트 구멍에 맞춰 밀어 넣을 때 '턱' 하고 빈틈없이 맞물리며 고정되는 단단한 체결음과, 손끝으로 전해지는 묵직한 저항감이다.



일부 모델은 현재 충전 속도를 숫자로 보여주는 디스플레이까지 달려 있어 내 기기가 얼마나 배고픈 상태인지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마감은 결코 저렴하지 않은, 실속파 조력자의 전형이다.



3미터의 자유와 멀티 충전의 여유


나의 현재 구성은 투키 67W 충전기에 3미터짜리 긴 투키 케이블을 조합한 형태이다.

포트 하나는 나의 소중한 LG 그램을 충전하고, 다른 하나는 아이폰과 애플워치가 나란히 걸려 있는 스탠드 독에 연결해 둔다.

3미터 케이블 덕분에 침대 위에서 굴러다녀도 선이 팽팽해지는 긴장감 없이 평화롭게 충전을 이어갈 수 있다.



[감각 사진 3: 끝없이 풀려나가는 케이블의 유연함]

> 손을 뻗는 대로 부드럽게 딸려 오는 3미터 케이블의 넉넉한 길이감.

바닥에 닿는 케이블의 묵직한 찰랑거림과, 본체에서 뿜어내는 기분 좋은 온기가 가죽 백팩의 향기와 섞여 방 안의 밀도를 채우는 느낌이다.



물론 3개의 포트를 동시에 쓰면 전력이 나누어지긴 하지만, 게임을 하지 않는 나에게 67W의 출력은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동시에 달래기에 충분하다.

혹시 더 강력한 화력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140W 모델도 준비되어 있으니 자신의 환경에 맞는 녀석을 입양하면 된다.

이제 더 이상 손끝의 찌릿함 때문에 잠을 설치지 않아도 된다.

투키가 내 침대 밑에서 조용히 전류의 파도를 잠재워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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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의 불쾌한 찌릿함에서 해방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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