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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슈밍아빠 Jun 05. 2020

부자가 될 준비를 하자!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

부모님은 어릴 때 내가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나쁘게 여겼다. 애써 돈의 중요성을 외면하려고 하셨다.


"돈, 돈 하지 마라"

"돈 밝히는 것 보기 좋지 않다"


돈이나 경제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20대가 되어서야 경제, 재테크 서적을 가까이하면서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돈을 가까이하고 관심을 가져야 돈을 잘 벌고 불릴 수가 있다.


"열심히 일하다 보면 부는 알아서 따라온다?"


아니. 네버. 절대. 열심히 일하다 보면 일만 죽어라 하고 돈은 다른 사람이 벌게 된다. 


아버지 친구들 중에 부자인 분을 몇 명 안다. 수십억을 가진 부자도 있고, 수백억을 가진 부자도 있다. 말로는 부러울 것 하나도 없다고 하지만 나는 엄청 부럽다. 만약 내 주변에 저런 부자 친구가 있다면 나는 어떻게든 그들의 좋은 습관, 투자 정보, 돈에 대한 자세 등을 배우려고 노력하려고 할 것이다. 부모님이 그분들보다 더 나은 부분도 있지만, 확실히 가지고 있는 돈은 적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유가 필요하다. 부자 되기가 싶지 않을뿐더러 죽어라 노력해도 될까 말까인데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나 의지가 없다면 부자가 될 확률은 희박하다.


내가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를 추려보았다.


1.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서

돈이 없어서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는 게 얼마나 많은가? 좋은 옷, 좋은 음식, 좋은 집, 좋은 차, 여행 등등.. 이런 것들은 부자가 되면 지금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다. 


2.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서

부자가 된다면 가족들과 시간을 더 보낼 수 있다. 일하는 시간을 마음대로 조정하거나 줄일 수 있다. 그 시간을 가족들과 더 많이 보낼 수 있게 되면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3. 인생을 나의 의지대로 살아가기 위해서

부자는 자신의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많다. 하지만 부자가 아니면 남의 의지대로 해야 하는 것이 많아진다. 대표적인 것이 직장생활이다. 부자는 사업을 하거나 직원을 고용해서 급여를 주고 일을 시킬 수 있다. 하지만 부자가 아닌 사람은 급여를 받기 위해서 오너나 상사가 시키는 일을 해야 한다.  


4.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이유는 존경받고자 하는 욕구와 마음이 편안하고 싶어서다. 남에게 도움을 주거나 선행을 베풀면서 느끼는 그 감정은 또 다른 희열을 가져온다. '내가 세상에 쓸모 있는 일도 하고 있구나' 하는 안도감.


"나는 부자가 되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살면서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 겉으로는 그렇게 말하지만 돈이 필요하거나, 노력하지 않아도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은 많았다. 차라리 부자가 되고 싶다고 오픈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게 좋지 않을까?



나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1. 수입을 늘인다.

2. 지출을 줄인다.

3. 자산을 불린다.


정말 간단하다. 크게 딱 3가지만 하면 되는구나!



※ 현재 실천하고 있는 것과 앞으로 해야 할 것들을 정리하면서 마음을 잡아보려고 합니다. 부자에 대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매거진에 같이 글을 써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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