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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도전] 기초사장학개론 2차 정리 및 인사이트
김승호 회장님
by
김태현
Apr 2. 2025
돈을 버는 능력에는 4가지가 있다�
돈을 버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불리는 능력
그중
돈을 쓰는 능력에 대한 내용 중에 사치에 대한 기준을 명확하게 해 준 내용
이 있어 공유하고자 한다.
나이가 들수록 더 중요해진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돈을 쓰는 능력이었다.
전에는 사치는 금액적으로 비싸다고 느껴지는 것들을 사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리고 논리적으로 사치를 정의하고 싶었다.
왜냐면 내가 하는 사치는, 기준도 없었고 일관성이 있지도 않은 그냥 그 순간의
재정상태와 지극히 감정적인 의지로 이루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조금 더 잘 사치하고 더 돈을 잘 쓰는 사람이고 싶었다.
이번 사장학개론 2번째 수업을 들으면서,
김승호 회장님은 내가 애매모호하게 알고 있는 '사치'에 대한 정확한 정의로
기준점을 제시해 주셨다.
'
내 신용을 올릴 수 있는 구매면, 사치해도 된다'
그리고 '사업의 목적에 '나'를 쓰는 상황이라면 이 또한 사치해도 된다
'라고..
명확하지 않았던 개념이 구체적인 기준이 될 수 있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뭔가 경험해보지 않았던 지적 희열감이 든다.
이래서
같은 생각에서 오래 그리고 멀리간 사람으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배워야 한다는 것이었구나
사장에게 필요한 공부�
역사 공부
지리 공부
--> 사업을 하는데에 있어
오판을 줄이기 위해
서 해야 한다고 한다.
( by 김승호 회장님)
이과생이라서 당연히 잘 몰라도 된다고 살아왔었는데, 사업을 하면 할수록 역사와 지리에 대한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대화를 맥을 짚을 수 있고, 흐름에 맞춰서 공감하고 더 나아가서 가공된 정보를 줄 수 있게
되려면, 역시와 지리공부가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할 것 같다.
우리나라 지리와 우리나라 역사 공부에서 시작해서, 세계의 지리와 세계의 역사까지...
배움에는 정말 끝이 없구나..!
철학 공부
--> 우리는
한 가지 질문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하는 연습을 해본 적이 없다
.
답지를 보면 정답이 적혀있고, 오랫동안 고민하지 않아도 정답을 알 수 있는 질문에 대해서만 답변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
질문뿐만 아니라
한 가지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
하고,
멀리 가본 사람들의 생각은 어떠했는지?
또 그들의 생각과 나의 생각을 비교하고 또 그 과정에서
나만의 기준과 답을 만들어나가려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것이 철학공부
같다.
글쓰기 공부
어떤 내용에 대해서 혹은 어떤 경험에 대해서
나만의 언어로 다듬고 또 다듬고 다듬어서 적어 버릇해야
한다.
생각으로만 담아서 기억하기에 우리 뇌는 이미 굉장히 많은 정보를 처리하고 있다.
그러기에 금방 휘발되고 하루만 지나도
어제의 내용의 90% 이상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기록을 하기 위해서는
기억을 열심히 뒤지고 기억해 낸 후 그것을 글로 적어내려고
부단히 애쓰면서
또
내 것이 되는 부분이 많기
에 꾸준히
글쓰기 연습을 하고 글쓰기 공부를 해야 한다.
금융 공부
내가 지금 하는 공부의 30%는 반드시 금융공부에 투자하라고 한다.
( by 김승호 회장님)
금융공부는 우리로 하여금, 돈의 흐름을 읽게 하고 돈을 어디다가 어떻게 투자하고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에서 금융소득으로 넘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열쇠
를 주기 때문이다.
내가 하는 사업과 100% 직접적인 관계가 없어도,
사업적인 소득을 만들어 부자가 되는 것보다 금융소득으로 부자가 될 확률이 훨씬 높기
에 금융에 대한 공부는 부자가 되는 데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세금 공부
무조건 세금을 덜 내고, 안 내는 방법을 알라는 것이 아니라,
세금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고 손해를 보지 않고 일어날 수 있는 미연의 사고들을 방지
해야 한다.
지금은 세무사가 해주고, 또 이후 법인으로 가면 법인전문 세무사가 도움을 주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내는 세금에 대한 process와 intetion등을 잘 알고 있어야 큰 손해를 보지 않고 사업을 잘 꾸려나갈 수 있을 것 같다.
(공부를 거의 하지 않은 부분이라 유독 가시 방석처럼 느껴졌던 부분)
그 사람의 생각의 크기가 그 사람의 크기다�
매일 같은 일상을 보내도 매일 바쁘다고 느껴진다.
우리는 더 나아지고 싶고 더 좋은 생각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바로 실천을 해야 그것이 진정한 시작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열심히 살아도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매일 어제와 같은 생각을 하며
살기 때문이고
,
매번 만나는 사람만 만나며
같은 고민을 하며
실천에는 쉽사리 도전을 못하고 있기 때문
이었다.
나의 그릇을 키우는 방법
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지금의
나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 나에게
필요한 책을 읽고
나와 같은 고민을 하기보다는 이미
나와 비슷한 고민을 오랫동안 해온 사람들을
만나거나
다음 고민을 하고 있는 선배들을 만나서 더 나은 생각을 하는 것
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다.
성장하려고 아등바등하고,
같은 사업이라는 것을 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하게 겪는
고군분투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동기부여가 되고
,
누군가의 결실과 좋은 결과는 목표에 대한 시각화
가 되기도 했다.
우리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살아지게 된다는데,
조금이라도 어릴 때 조금 더 큰 목표와 꿈을 가지고 사는 게 더 좋지 않을까?
누군가에게 도움 받기 위함이 아닌,
누군가의 좌충우돌 경험에서 위로와 공감을 얻고,
누군가의 중간 결실이 또 하나의 목표와 지표가 되기에 더더욱 뜻깊었던 시간.
사장학개론을 통해 만난 분들과 모두 대화를 나누어 보진 못했지만,
언젠간 나눌 대화가 기대
되고,
더 좋은 인사이트와 기운을 드리기 위해 나 또한 열심히 성장하고 있어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세상에서 가장 용기 있는 자는
세 가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도움을 청하고,
질문을 하고,
견해를 바꾸는 일이다.
사장의 하루는 매번 다른 하루이기에
매울 새로운 용기를 내야 한다.
by 김승호
크고 작은 당신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매일의 도전을 기록합니다.
by 테디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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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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