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지도 스스로 그려가세요!
보물창고 있으세요? 보물 지도 갖고 있으세요?
그 안에 여러분의 소중한 존재들이 숨겨져 있는, 아무에게 쉽사리 드러내고 싶지 않은 보물창고 가지고 있지요? 어려서는 장난감들을 나만의 보물창고에서 숨겨놓고 함께 놀고 웃고 울 수도 있었던 그런 존재들이 있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그런 보물창고 없다면 일생생활이 아쉽지 않을까요?
보물창고는 꼭 폐쇄되어 있는 것이 아닐 겁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물창고로 들어가는 문처럼 보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나에게 그 창고의 문은 세상의 모든 것을 준다고 해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지요. 그 안에 나의 보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서부터 보물을 찾는 영화들, 소설들을 좋아하였습니다.
인생 최고 영화중, 인디아나존스가 최고의 보물찾기 모험영화였지요. 하지만 인디아나존스 시리즈가 끝나면서 보물찾기 모험과 설렘이 사라지는듯 하였습니다. 내 마음에 보물이 있었던 것을 깨닫기 전에는요..
그리고 내가 그린 보물지도만이 보물을 찾아갈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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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다이얼> 인디아나 존스 나의 영웅 해리슨 포드 배우의 동기부여 7가지 아날로그 액션 명작 탄생
드디어 기다리던 일요일, 인디아나 존스 마지막 작품을 감상하러 갔다. 해리슨 포드의 마지막 영화일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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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는 우리 일상의 한쪽 편에 숨겨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물섬은 배를 타고 항해하여야 닿을 수 있는 곳입니다. 보물섬에 도착하기 위해서 큰 파도를 만나야 합니다. 비바람을 이겨내야 하지요. 순탄하게 항해하여서 쉽게 도착할 수 없는 것이 보물섬이랍니다. 우리 곁에 가까이 있지 않지만 꼭 가고 싶은 보물섬으로 항해를 멈추고 싶지 않습니다. 그곳에 보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물섬, 보물창고도 보물지도 없이는 찾아낼 수 없을 겁니다. 우리는 보물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면서 보물지도를 확보하면 흥분부터 하게 됩니다. 보물지도는 해적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영화 카라비안의 해적들에서 만나는 보물지도부터 우리들이 직접 그리는 보물지도까지 다양한 지도들이 있겠습니다. 이 글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남들이 그려준 보물지도가 아닙니다. 우리들 각자가 그려나간 보물지도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보물은 모두에게 값진 가치를 가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보물은 이미 증권거래소에서 있고, 금값 거래소에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겁니다. 우리의 보물은 각자가 생각하는 가치를 지닌 것이어야 합니다. 가령 어린 시절 영화 토이스토리에서 만나는 '우디'나 '버즈 라이트'같은 존재들도 보물이 됩니다.
대부분 우리에게 사랑하는 가족이 최고의 보물이고요, 누구에게는 건강이 최고의 보물입니다. 이들은 가까이 있지만 지켜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보물들입니다. 쉽게 손상될 수도 있고 서로 갈등으로 상처를 줄 수 있는 보물들입니다. 그런 보물들 말고 또 무엇이 있을까요? 저에게는 디지털 피아노 한 대와 자주 연습하는 피아노 악보들이 보물입니다. 아무 때나 피아노 연습을 할 수 없고 일요일 잠시 만날 수 있기에 정말 귀한 존재들이고 누구에게도 빼앗기거나 주고 싶지 않은 보물입니다.
중년이 되어서야 깨닫게 된 보물들도 있습니다. 이 보물을 찾기 위해서 지금까지 수십 년 숱한 시도로 진정한 보물 찾기 진짜 보물지도 찾기를 하였습니다. 마침내 찾아낸 것은 '책 읽기와 글쓰기 그리고 이를 통한 나의 성장입니다.' 이 세상 무엇보다도 가장 큰 감동을 주기에 저의 보물입니다. 그 책을 읽으면서 책 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으려고 여행을 떠납니다. 그 여행에서 나만의 보물지도가 완성됩니다. 그 보물들을 나의 보물창고, 글쓰기에 옮겨놓습니다.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없습니다. 내가 애를 쓰면서 찾아낸 보물이기에 너무도 아끼는 나만의 보물이 됩니다.
보물의 가치를 알게 되는 것도 진정한 보물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자격입니다.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한 나의 성장' 그 보물섬에 정박하세요!
그 보물섬의 주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보물지도는 이미 주어져 있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 진정한 내면의 보물섬은 누구에게나 원하는 사람들에게 열려있는 문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