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맨작가 시집><글 쓰는 법 꿀팁 공유> 억새풀
억새풀처럼 포기하지 않고 쓰러지지 않으리라!
글쓰기 숙련의 방법 중에 저의 성장 경험을 공유합니다.
보통 글쓰기 방법 중에서 날마다 일상의 일기 쓰기와 날마다 책 읽고 서평쓰기가 있습니다.
이는 모두가 아는 방법이기에 오늘 저의 체험에서 온 꿀팁에서 제외하고요.
날마다 이미지들과 그림, 사진들을 보면서, 실제로 그 존재를 곁에 관찰하면서
그 감정들, 그 감상을 글로 묘사하는 겁니다.
실제적인 사례를 글로 적어봅니다. 거의 한 달간 타향의 점심시간 동안 만났던 식물에 대한 사랑입니다.
떠나와보니 그 식물들이 시어가 되어 저의 시로 남았습니다.
글쓰기 시 짓기는 그리움, 사랑이 관통하는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겁니다.
이미지가 떠오를 만큼 사랑하면 글쓰기로 그림의 형상화할 수 있게 됩니다.
억새풀이 휘날리는 카페의 통창문 풍경을 담아봅니다.
이 카페는 9월~ 10월 상하이 출장 여행 중 거의 날마다 점심 식사를 하는 카페랍니다.
이 카페에 입장하면 우선 고요하고 아늑한 실내장식에 한 번 포근해지고요,
무엇보다도 억새풀 강아지풀들이 가득한 실외의 풍경에 한 번 더 따스해집니다.
억새풀은 건조한 기후, 상하이의 풍경에서 자라나는 단단한 키 큰 풀입니다. 많이 자라면 1미터까지 되는데요. 이 카페의 창가에는 억새풀들이 바람에 휘날리면서 굳세게 자라나고 있지요.
몇 개월 동안 상하이의 이 억새풀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시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시집 <나는 누구인가>에도 들어있는 작품입니다.
억새풀의 영상, 억새풀의 사진들을 공유합니다.
여러분들도 글짓기를 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보고 듣고 만지고 사랑이 통하면 표현하고 싶어지는 우리들의 마음이네요.
고향에 널린 이 억새풀의 친척인 강아지풀들을 소년 시절에는 장난스럽게 만져보았지요.
중년이 되어 타향에서 억새풀을 매만져보니 왠지 모를 울컥함이 억새풀의 감정을 시의 언어로
번역하여 세상에 내어보내고 싶었어요.
글 쓰는 마음이 그렇습니다. 사물이든 식물이든 사람이든 소통하게 되면 대화를 낱낱이 공유하고 싶어집니다. 우리가 사랑하였던 그 순간을 기록하고 싶어집니다.
늘 글을 쓰는 사람은 자연과 사람, 주변의 모든 감동이 뭉클하게 축축해지는 순간들, 그림들에
영매처럼 자신의 언어로 옮겨가게 되네요. 그들과 작가의 언어가 코드와 되어가는 글쓰기가 좋습니다.
상하이억새풀
접기/펴기<호프맨작가 시집><글 쓰는 법 꿀팁 공유> 소통, 사랑, 상하이 카페의
다음번에는 제주도에서 만난 억새풀 사진들과 영상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상하이 대륙에서 만난 억새풀과 제주도 섬의 한라산 자락에서 만난 억새풀과 느낌이 달랐습니다.
우리 마음의 큰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있는 제주도의 억새풀, 한라산의 억새풀은
왠지 더 정겹고 친근하면서 형제들, 친구들을 만난 포근함이었습니다.
하단 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억새풀처럼 쓰러지지 않고 간다면서 다시 일어설 겁니다. 다시 일어선다는 것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 다는 겁니다. 2000일을 날마다 글을 써오고 있습니다. 억새풀같은 인생임을 증명할 겁니다. 글을 쓰는 것도 결국 오뚜기처럼 일어서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2026년 소설 단행본 집필을 완료하겠습니다. 스스로 다짐하고 날마다 실천하겠습니다. #호프맨작가감성인문학 #스니커즈는어떻게세상을정복했을까 #호프맨작가 나는누구인가
m.blog.naver.com
호프맨작가 인문학 교양서 <스니커즈는 어떻게 세상을 정복했을까 >, 호프맨작가 인문학시집 <나는 누구인가> 관심과 애정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m.blog.naver.com
교보문고, 네이버 도서에서 만나세요! <호프맨작가 나는 누구인가>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7593482
나는 누구인가 | 35년 전, 스무 살 청년은 시인이 되고자 꿈꾸었으나 긴 방황과 유랑의 세월을 거쳐야 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눈물과 비, 사랑과 예술의 흔적을 한 권의 시집으로 세상에 내어놓는다. 《나는 누구인가》는 ……
product.kyobobook.co.kr
시를 쓰면서 국토횡단을 5개월간 하였던 젊은날이 흘러서 35년만에 첫시집을 출간합니다..저의 영혼으로 쓰고, 인문학의 감성으로 지었습니다.. 이 좋은 계절 가을날 9월말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호프맨작가 인문학 블로그> 작가의 블로그 검색하세요..고맙습니다.
m.blog.naver.com
35년만에 시세이 시집을 세상에 내어놓습니다..고맙습니다..글벗님들 븍토크에 초대합니다..인문학 향기충전소 #호프맨작가 니는누구인가 #호프맨작가 시세이#
m.blo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