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사유> 이 생애 나는 존재하는가? 언어, 글로

나는 존재한다. <호프맨작가 나는 누구인가> 시세이


20세기 철학의 문제를 해결하였다고 선언한 비트겐슈타인의 명성보다


실존주의 철학가로 하이데거의 철학을 더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이유는 하이데거가 존재에 대하여 명확하게 정의를 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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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든 사물이든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지만,


존재자들 중에서도 사용된 것들이 용재자이고,


특히 사람만이 존재에 대한 질문을 하기에 우리를 용재자라고 하였다.


사람을 현존재라고 부른다.. 존재를 나타나게 하는 존재...


<하이데거의 철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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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불교적인 오감, 육감의 철학을 더하면,


나라는 존재를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만질 수 있고, 맛볼 수 있는 오감과


제6감, 직관, 통찰력이 육감의 인식이 된다.


나라는 것은 오감과 육감을 통해서 존재가 인식되는 것이고 존재하는 것이다.




나라는 존재가 한 생애를 살아가고 죽어가는 것인데,


이를 존재자로만 본다면 서글프게 사라지는 존재일 수 있다.


하지만, 나를 인식하고 육감을 통해서 새롭게 정의하고 기록하면


이 생애는 많은 가치를 함축하는 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나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면 의미와 가치를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나의 존재는 의미가 있다.



절대 동의할 수 없다ㅡ : 무의미하게 사라진다?


"이 우주의 먼지 같은 존재라고, 온 세상이 변화하기에 무상의 나,


무아의 나라고 할지라도...",



결코 동의할 수 있다. 심장이 비어있고, 뇌의 기억이 영원히 사라진다?


동맥과 정맥이 흐르는 피에 아무 것도 없다고?




나는 고귀한 존재로서 존재하고 있다고 믿는다.


우리 모두 각자의 존재를 소중하게 깨닫고 사랑해 줄 때,


우리 자신들의 삶이 눈부시게 빛날 것이다.



나를 사랑으로 불러주었을 때,


나를 제대로 쓸모 있게 사용해 주었을 때,


나에게 가치와 의미를 주는 제6감의 통찰을 가질 때,


나의 생애에 진정으로 존재하는 진정한 자아, 나를 인식할 때,


나를 넘어서서 세상과 우주적인 존재와 인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때,


우리의 삶은 비로소 의미가 재창조되는 존재자의 삶이 될 것이다.




나를 고백한다. 나의 존재를 고민하고 기록한다. 글을 쓰기에 나는 허망하게 사라지지 않는다.


작가정신의 무장을 위해서, 내가 이토록 인생 후반기를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허무하게 이 생애를 마감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이 누구에게 인정을 받는 것은 두 번째의 순위고,


나 자신에게 나의 존재, 참된 작가로서의 존재를 나를 인식하게 되기 위함이다.


첫 번째 우선순위는 나 스스로 이 생애를 제대로 살았는지 글로 평가를 받고 싶다.


글을 쓰는 사람들이 자신을 탐구하고 자신의 성장시키려고 몸부림치는 이유가 된다.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글을 쓰지 않아도 좋겠다. 하지만 글을 쓰는 것이 존재를 명확하게 만들어준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고 글은 그 집을 이루는 뼈대이고 살아있는 집의 모습이다.


그 집의 모습 - 인생을 어떻게 읽어내는지 그 글이 알려주는 거다.




우리 각자의 삶에서 이 생애를 낭비하지 않고,


스스로 세운 생애 가치를 위해서 노력하는 삶이어야 한다.



절대로 무의미하게 낭비하면서 삶을 소비하면 안된다.


수많은 존재자들 중에서 쇼핑 윈도우에서 소멸하는 상품들과 같음이라...



비록 육신의 삶이 스러진다고 해도


이 생애를 통해 성장시킨 우리의 영혼은 제6감의 존재들은


후대에 우리의 후예들의 세상에서 의미 있는 토양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 존재에 대하여 질문하고 쓰면 자유로운 특별한 존재가 된다. ------------------------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Die Sprache ist das Haus des Seins


『휴머니즘에 대한 서간』


- 하이데거의 어록







네가 어떻게 읽었는지 말해준다면, 너가 누구인지 말해주겠다.


Tell me how you read and I'll tell you who you are.


- 하이데거의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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