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접몽처럼 변신술 길게 호흡하라
그는 31년째 현역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직장 생활을 시작한 지 30년하고도 1년이 되었다.
그런데 그 업계에서 살아남은 많은 기술자들은 그보다 나이가 많은 선배들도 있었다.
그것이 유일한 위로였다. 살아남는 기술을 얻는 것과 살아남는 의지를 갖는 것, 생존의 법칙이다.
하나,
우선 남들과 다른 특공 기술, 무적의 기술이 필요하다. 보통의 경우, 보스의 공격으로부터 방어기제에 능한 사람들이 오래 살아남는다. 하지만, 그건 하수다. 상수의 기술은 역시 공격할 수 있는 자신만의 기량이다.
절대 흔해빠진 잡기로 오래 버틸 생각하지 말아라! 그런 기술은 곧 드러나버리는 얕은 능력이고 젊은 사람들이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십상이다.
절대로 복제할 수 없는 기술을 가지면 좋겠지만, 그래도 대체하기 힘들 정도면 오래 살아남을 가능성이 커진다. 그런 특공 무공 기술을 언제나 연마하고 단련하는 준비된 사람이면 좋겠다.
둘,
오래 살아남으려면 후방의 포수가 되든지 로켓을 쏘아야지, 소총수는 꼭 전방에서 욕먹는 총알받이일 뿐이다. 물론 후방의 사령관실에서 전략, 전술을 짜는 사람들이 총알받이는 아니지만, 그들이 꼭 회사에 오래도록 살아남지는 않는다. 그런 브레인들은 젊은 사람들이 더 빠르고 높이 뛰고 총명하게 프레젠테이션 한다.
최고의 포지션은 감독 곁의 기록수, 참모가 아니라, 공격수이지만, 단타보다 멋진 스타성 기량을 보여주는 장타, 또는 홈런을 치는 포지션 선수가 되는 것이 좋다.
셋, 늘 길게 가는 호흡을 가진 사람이 좋다.
장자의 호접몽을 좋아하는 사람이 오래 살아남는다.
3시간째 회의를 통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 그는 창문 밖 정원의 나비를 자주 만난다.
그는 잠시 동안 그 나비가 되어 너울너울 춤을 추고 속세를 벗어난다.
속세는 살기등등한 전쟁터이고 늘 피가 낭자하는 삶과 죽음의 전사들이 득세를 한다.
하지만 나비가 되어 훨훨 나르면 그의 영혼은 5차원의 세상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
직장인이 스트레스받는 것은 너무 과도하게 그 업무에 몰입하여 110% 투자하는 것이다.
그렇게 낮과 밤이 모두 업무로 채워지면 도대체 자신은 누구였는지, 어디로 가는지 잊게 된다.
직장, 일터의 기계 장치 그 이상이 아닌 상태로 작동하다가 짧게 쓸모가 다하면 대체되는 것이다.
길게 호흡을 갖고 인생의 마라톤으로 조직 생활의 비전을 만들어 가야 한다.
넷,
그에게 최고의 직장 생활 생존법은 변신술이다. 호접몽 기술을 연마한지 수년이 되었다.
보스에게 최고의 기량을 가진 전사로 무공을 자랑하게 된다.
필요할 때만 숨겨온 기술을 펼쳐 보이면 된다.
하지만 전방에서 승산 없는 싸움에 목숨을 잃거나 구걸하는 상황이 되면 안 된다.
때를 보고 누울 자리를 펼쳐야 한다.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라는 조언이다.
더불어 남들이 갖지 못한 특별한 전문성이 그 조직에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
또 하나, 자신을 위로하여야 한다. 변신술에 능하면 된다.
낮 동안 회사에서 성실한 모습으로 무공을 연마하는 얼굴이면 된다.
가끔씩 남들 몰래 자신의 세상을 탐미하여 나비처럼 비상하면 된다.
남들 모르는 스트레스 해소법, 직장에서 모르는 나만의 세상을 정원 가꾸듯 성장시키자!
그 세상의 나비가 되는 변신술로 언제인가 훨훨 날 수도 있다.
그 정원의 정원사가 되어 나만의 세상의 식물들 생명체들을 보란 듯이 성장시킬 때가 온다.
자신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는 변신 - 최공의 무공이다.
2100일째 하루도 빠짐없이 반복하여 블로그 글쓰기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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