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맨작가 창작시 <에덴동산 행복> 행복한 대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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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과 지옥은 마음 끝 차이


행복 vs 지옥,


대자연을 닮을 수 있는가



에덴동산의 숨을 쉬어라


새벽의 투명한 공기의 옷을 입어라


행복은 아침 이슬 단장하는


자연에 닿으면 알 수 있다


그 해돋이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는


사람의 길


풀숲을 손끝으로 만지면


깨닫게 되는 길



행복은 파란색 하늘에 걸린 바람


나무가 흔들리는 바람의 언어


그 언어에 부르르 떨 수 있는


살아있는 생명



행복은 따스함이 스며드는


지그시 감은 햇살 눈동자


그 눈 안에 담지 말아야 할 것은


나쁜 언어, 나쁜 마음, 나쁜 생각들



욕심 부리지 않고 그대로 족한 대자연


자연은 사나워도 나쁘지 않다


사람은 스스로 행복을 비꼬아서


지옥을 열었다



마음의 색깔을 굴절하지 마시라


지옥은 사람이 만들어낸 허구


에덴동산의 반대말은 지옥의 마음


행복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세상은 없다


대자연을 품을 수 없는 사람


들리는 것 보이는 것도 왜곡하는 사람


에덴동산에 살 자격 없다



마음 속에 대자연을 살게 하라


대자연에 첨벙 빠져라


살아서 행복한 대자연의 문


열지 못하면


그것이 지옥의 나락이다



<호프맨작가의 '에덴동산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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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맨작가의 생각:



가끔씩 마음이 울적하면 대자연으로 공원으로 갑니다. 아니, 내 마음에 대자연을 심고 숲을 가꿉니다.


이따금씩 나쁜 마음이 생겨도 대자연의 숨소리로 채우고 에덴동산을 가꾸면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깨닫게 됩니다 :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것이 아니고, 우리가 스스로 걸어 나온 겁니다.


대자연의 호흡을 배우고, 투명한 파란 하늘의 옷을 지어 입으면 그만입니다.


지옥을 탈출하는 방법은 마음에 대자연, 에덴동산을 담을 수 있게 바람처럼 부르르 떨 수 있으면 족합니다. 그렇게 눈을 지그시 감으면 바람 끝에 걸린 에덴동산을 마음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새벽에 이른 시각 하늘이 열릴 때, 바람 끝을 따라서 호흡을 해봅니다.


그때 생명감이 자연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공기의 흐름에 충만해집니다.


그것이 행복이란 것을 깨닫게 됩니다. 만질 것처럼 바람 끝 코끝에 걸린 행복을 호흡해 봅니다.


전날, 그 전날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새햇살의 하루는 에덴동산임을 알고 충만한 행복에 겨워합니다.




대자연은 지옥을 모릅니다. 늘 주어진 환경에 만족할 줄 압니다.


행복한 대자연은 더 욕심을 부리지도 않습니다. 그 에덴동산을 벗어나는 욕망은 사람의 욕심일 뿐,


행복은 대자연의 바람을 손끝에 잡으면 닿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지옥의 마음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지옥은 허구라고 믿어봅니다. 단테는 신곡에서 지옥을 가혹하게 펼쳤는데요..


그가 허구로 만든 지옥도 종교에서 강조하는 지옥도 모두 사람의 비뚤어진 마음의 상상입니다.


저 높은 신에게 이를 것도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대자연을 닮으면 에덴동산이 됩니다.


짜라투스트라를 통해서 니체는 이 땅 지상을 사랑하라고 가르쳤습니다. 허구의 보이지 않는 하늘이 아니고 우리가 딛고 선 이 땅이 먼저입니다. 대자연이 신성을 갖는다고 스피노자가 설법하였습니다.


이 바다, 이 땅을 보고 듣고 느끼고 사랑하겠습니다.



산책중에 쓴 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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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문학 블로그] 호프맨작가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6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날마다 좋은 글을 올립니다 시,수필,소설, 인문학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합니다. 감성인문학 인문학책저자 | <호프맨 작가> 만나세요 인문학 블로그 에세이책 + 블로그 안내서 신간을 소개합니다 1백만 블로그 인문학 인플루엔서 작가의 책 <블로그사피엔스 > 를 만나세요..#호프맨작가 #블로그사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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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적으면서 <인문학향기 충전소> 글모임의 공경하는 작가님, 할수 작가님의 책에서 인용하고 싶은 문장을 나누고 싶습니다. 20년차 숲 해설가시고, 산림청의 좋은 책으로 선정되신 <숲이 내게 걸어온 말들>에서 인용합니다. 할수 작가님께서도 대자연을 바라보는 고정관념을 버리라고 조언해 주신답니다.


어제 강연에서도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한뼘 더, 글쓰기의 안목도 더 깊게 하라는 감명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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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해바리가가 노랗다고 한다. 정말 노랄까. 사람이란 안경을 끼고 해바라기를 보니


노랗게 보이는 것이다. 사람이 아닌, 꿀벌과 나비에겐 해바라기가 노랗게 보이지 않는다.


사람도 시력에 따라 해바라기 꽃 색깔이 각기 달리 보인다. 같은 사람이라도 아침과 대낮과


황혼 무렵 즉 보는 시간에 따라 해바라기 꽃 색깔이 달라 보인다. 또 밤이라도 보름달 밤과 그믐날


밤인가에 따라 색이 달라 보인다. .... (중략)


해바라기 꽃 색깔이 노랗다는 것과 같은 우리의 고정관념이 우리 삶을 팍팍하게 만든다.


<숲이 내게 걸어온 말들> 책 최정희 작가님(할 수 작가님)의 글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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