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윤석 May 24. 2017

하루50초 셀프토크 002. 사실은 무엇을 하고 싶은가

사실은 어떻게 하고 싶은가?

앞서 사람은 두뇌언어, 심리언어, 신체언어로 나뉘어져 있다고 했다.

https://brunch.co.kr/@hopesoodo/83


대부분은 두뇌언어에만 귀를 기울이기에 진정한 욕망과 비젼을 알지 못한다.

잠시 바쁜 머릿속을 off 해놓고 심리언어와 신체언어의 소리륻 들어보자.

쉬고 싶은가? 책을 읽고 싶은가? 여행을 가고 싶은가? 맛있는 걸 먹고 싶은가? 공부를 더 하고 싶은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았다면 이제 행동으로 옮길 차례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1분이면 충분히 변화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정말로 1분이면 충분하고', '불과 1분이기 때문에 지속이 가능하다'고 한다.

우선 아침에 일어나서 10분, 저녁에 잠들기 전 10분은 골든타임이다.

그 사이에 1분 행동 이노베이션을 하면 효과가 극대화 된다.


사람을 우울증에 걸리게 하는 쉬운 방법이 있는데, 바로 '지속적으로 한숨을 쉬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하면 정말로 우울증에 걸리기 때문에 절대로 흉내내서는 안 된다.

특히 잠들기 직전에 '아 일하기 싫어...', '출근하고 싶지않아...', '너무 힘들어...'라는 말을 반복한다면 우울증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수면중에는 무의식적으로 반복 재생을 하므로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면 굉장히 몸이 무겁고 피곤해진다.

반대로 기분좋은 생각을 하고자면 아침에 몸이 가벼운 걸 체감할 것이다.

중요한 약속이 있어 새벽에 알람을 맞춰놓았을 때, 알람이 울리기 직전에 눈을 뜨는 것도 비슷한 원리이다.


'50초 셀프토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딱 한가지이다.

"사실은 어떻게 하고 싶은가?"

이것만을 자문하는 것이다.


"사실은 어떤 상황이면 기분이 좋을까?"

"사실은 어떻게 해야 좋을까?"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실은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일까?"

"사실은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 것일까?"


축구의 본질이 '골을 넣는 것'이라면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은 '사실은 어떻게 하고 싶은가?'이다.

그리고 그 결과로 나온 대답이 본인에게 바람직한 대답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책사모 기자단을 시작합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