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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잡남 May 26. 2019

자기표현이 확실한 밀레니엄 세대 특징 3가지

밀레니엄 세대를 아는가?



 밀레니엄 세대는 자신의 생각이 확실하고 깔끔하다.

누군가에게 나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 거리낌이 없고

그 자체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멋있다고 표현하는 세대가 되었다.


나 자신을 브랜드화하여 하나의 컨셉으로 잡아가는 것이

시대의 흐름이 되었고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세대가 된 것이다.


이에 자기표현이 확실한 밀레니엄 세대에 대한 특징 3가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자 한다.





1. 밀레니엄 세대는 자신의 가치관을 따른다.



밀레니엄 세대를 미국의 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에서는

81-96년에 태어난 이들이 밀레니엄 세대라고 정의를 내렸다.

여기에 속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단 옛날처럼

꽉막힌 수직구조의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상사에게 주어지는 일반적인 권력에 대해서

그다지 달가워 하지 않는다. 나이와는 상관 없이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수평적인 구조를 이루는 것을 선호하며

'실력'을 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대다.


게다가 만일 자신의 가치관과 회사의 문화와 맞지 않을 경우

과감하게 사표를 던지고 나오는 세대이기도 하다.

몇몇 기성세대에 속한 사람들은 메뚜기처럼 회사를 옮겨 다닌다는

핀잔을 놓기도 하지만 무조건 참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체득한 밀레니엄세대는 그들의 핀잔에 대해서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밀레니엄 세대는 회사와 나를 동일시하던 기성세대와는 달리 개인의 삶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각자의 취향이 맞는

소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내비치기도 한다.






2. 밀레니엄 세대는 자기주장이 분명하고 뚜렷하다.


서두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밀레니엄 세대는 자기표현이 뚜렷하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잘못된 것에 대해서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밝힌다.

납득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동기를 얻고 움직이지 않으며

이해되기 전까지는 그 무엇도 실행하려는 생각이 전혀 없다.


그들에게 있어서 그만큼 '동기부여'가 중요한 가치가 되어진 것이다.

이렇다보니 회사나 사회의 조직에서 문화적인 갈등들이 생기고 있는 것이다.


무조건적으로 상사의 지시에 따라서 움직이던 이전 세대와는 달리

왜 움직여야 하는지, 그리고 왜 꼭 해야만 하는지에 대해서 이해하기를 원한다.

논리적인 답변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유익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침묵을 지키는 것으로 거부의사를 밝히는 것이다.


무조건적인 복종을 강요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세대가 바로

밀레니엄 세대의 특징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3. 사람들과의 만남에 대한 니즈가 있는 아이러니한 세대


  

밀레니엄 세대는 얼굴만큼 커다란 핸드폰과 밥솥보다 큰 모니터가

급격하게 스마트폰으로 그리고 종이장만큼 얇은 노트북과 패드로 변하는 것

보며 자라온 세대다. 갖가지 메신져를 접한 세대이기도 하고

오프라인의 세계뿐만 아니라 온라인 세계에서도 엄청나게 활발한 삶

구축하고 살아온 세대이기도 하다.


교육과정이 급속도로 변화하여 로운 것에 대해 계속적으로

적응해야 했고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체득한 독특한 세대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일들을 겪다보니 밀레니엄 세대는 느슨한 관계를 원하면서도

살롱과 같은 모임에 대한 니즈와 욕구가 강한 세대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다른 사람들과 유대관계를 잇는 것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한 사람들과의 관계성에 대해서도

굉장한 욕구를 가지고 있고 오프라인 모임만큼이나 온라인을 통한

연결고리에 대한 관심도도 굉장히 높다.


디지털에 가까우면서도 반면에 사람들과의 접촉을 원하는 상반된

특징을 지니고 있는 세대가 바로 밀레니엄 세대다.




그런데도 수 많은 사회의 조직들과 교회들과 학교와 공동체들은

밀레니엄 세대에 대한 이해를 갖지 않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그렇다보니 튼튼하게 자리잡았던 사회조직들이 무너지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고 그 속도가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는 다르게 한 쪽편에서는 밀레니엄 세대에 대한 이해와

그들이 원하는 유익함을 깨달은 조직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발견하기도 한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건강치 못하고 윤리적이지 못한 조직들이

악용하고 실천하고 있다는 점이다.


만일 당신이 지금 현재 사업을 하거나 조직을 키우겠다면

밀레니엄 세대에 대한 특징을 꼭 살펴보아야만 한다고 권고한다.

그 까닭은 그들은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독특한

집단으로 자리잡았고 향후 포스트 밀레니엄 세대들이 주축이 되기 전까지

이들에 의해서 모든 경제적인 산업들이 발전 되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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