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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잡남 Jul 11. 2019

나의 생각을 가능하면 옮겨 적어야 하는 이유 3가지

2. 메타버스 돈 벌기 위해 당신에게 필요한 것 -4

2. 메타버스 돈 벌기 위해 당신에게 필요한 것 -2

  수 많은 자기계발 서적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책을 인용하는 것을 넘어서서

책을 베끼는 사람들이 점차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인 것도 맞고, 책의 내용을 인용하는 것도 글을 시작할 때 좋은 방법인 것은 맞다.

그러나 책의 상당부분을 자신의 것인것마냥 가져다가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은 절대로 옳지 못하다.


분명 옳지 못한 것이라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럼에도 그 중에는 남의 것을 표절하는데 개의치 않는다. 왜일까?

그 이유는 단 한가지다.


자신의 글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가능한한 왜 나만의 생각을 옮겨 적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1. 제작자로서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다.


  컨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은 크리에이터로 불린다.

크리에이터라는 뜻은 창조자라고 직역되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창작자의 의미가 좀 더 부각이 되고 있다.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는 사람을 크리에이터라고 우리는 지칭한다.


글을 쓰든지, 유투브에 영상을 찍든지간에 무엇인가를 새롭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을 크리에이터라 부른다.

인정받는 기간이 오래 걸리기도 한다. 하지만 간혹, 오래 걸리는 기간을 짧게 줄이기 위해, 대놓고 표절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제작자'라는 마인드로 진검승부를 하는 것이 아닌, 편법과 교묘한 술책을 이용하여 명성을 드높이는 것이다.

그러나 구린내가 나는 문제는 터지기 마련이다. 어느 정도의 기간동안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시간이 흐르고 나면, 같은 문제를 반복하게 되고 문제들이 쌓이면 세간에 눈덩이처럼 큰 문제로 붉어지게 되는 것이다. 결국 제작자가 가져야 할 명예를 실추하게 되는 커다란 실수를 저지르게 되고 마는 것이다.

그렇기에 나의 생각을 온전히 담은 컨텐츠를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다.



2.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사람들은 무엇인가 오랫동안 꾸준히 노력한 사람의 결과를 보고 갈채를 보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노력의 산물이 컨텐트가 되었건, 상품이 되었건 놀라운 결과물로 탄생시키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렇게 탄생한 상품들을 화폐라는 가치를 주고 구매를 한다.

사람의 인생이 담긴 걸작이라는 것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제작자는 그의 인생을 걸작품에 투자하게 되는데, 성공하는 길로 가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하지만 가장 빠른 법이기도 하다.


하나하나 쌓으면서 가기에 근본이 튼튼하고 바람과 태풍이 불어도 끄떡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장 느리고 힘들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죽순이 땅속에서 수 년간 뿌리를 내리듯, 오랜 시간이 지나면 강한 힘을 지니게 된다.

그렇게 나아가기 위해서라도 나의 생각을 뿌리 내리듯, 만들고 모아나가야 하는 것이다.

결국 그 자체가 성공으로 나아가는 길이 되어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3. 나만의 색깔을 찾을 수 있다.


 무엇을 하든지 우리는 나는 '나만의 색깔이 있는가?'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그 색깔 안에 브랜드가 가진 가치와 의미가 모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유명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회사들은 대부분 한 사람의 철학과 신념에서 출발했고,

그 색깔이 그들의 상품을 나타내는 명함이 되었다.


'한 사람의 생각'들이 모여서 하나의 완성된 문장이 되고, 그 문장이 결국에 수 백년간 지속할 수 있는 브랜드를 탄생시킨 것이다. 즉, 자신의 생각을 모으고 정리하고 하나의 엑기스로 뽑아 내니, 상품의 색깔이 확연하게 드러나게 된 것이다.




 우리는 모두 욕망과 욕심을 가지고 있는 존재다.

성공하고 싶고, 부를 쌓고 싶어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 욕망과 욕심을 앞세워 빨라 보이는 지름길을 택해서는 안된다. 단기간동안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지만, 결국에는 모래위에 쌓은 성처럼 무너져 내리기 때문이다.


컨텐츠를 제작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컨텐츠를 쌓고, 만드는데 시간이 분명 오래 걸린다.

하지만 가장 빨라보이는 지름길(?)은 사실상 명예를 복구할 수 없는 황천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느리더라도, 힘들더라도 자기 스스로의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멋진 세상을 만들어가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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