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강의를 마치고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의 경험은 늘 새롭습니다. '소셜 모임'의 한 축을 담당하는 포지션으로 이프랜드가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모임 중 5번째였던 디자인 강의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1. 참여자분들의 집중력
메타버스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든 생각 한 가지는 바로, 생각 이상으로 참여자분들의 집중력이 높았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구독자분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기에 나타난 결과이기도 했지만, 강의를 진행할 때는 생각보다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셨습니다.
대부분 디자인으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지, 일반인이 가능한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이날 저는 디자인으로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해 드렸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 아바타로 만나는 이색적인 경험
저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하다 보니,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을 접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바타로 만나다 보니, 나이가 상관이 없었습니다. 상대편이 밝히기 전까지는 상대편의 신상정보에 대해 알 길이 없었습니다.
그 까닭에 오히려 더 편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습니다. 목소리, 채팅, 액션 이모티콘 등으로 소통을 하게 되니 더 정감이 가기도 하고, 부담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 덕분에 참여자분들께서 1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이야기를 들어주셨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프랜드가 가진 다른 플랫폼과의 다른 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3. 소중하고 소소한 모임
제가 느낀 건 이프랜드에서 나만의 소소한 모임, 나만의 소중한 모임들을 만들어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주기적으로 모임을 라이브로 열게 되니, 참여자들이 1주일에 한 번씩 기다리는 날이 되는 것이죠.
나만의 소소한 모임, 나만의 소중한 모임들이 되어가면서 추억을 메타버스에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프랜드는 지금보다 훨씬 더 크게 발전할 가능성이 엿보이는 플랫폼입니다. 소셜이 접목이 되고, 화폐가 개발이 되는 내년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확장되면,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살롱과 같은 느낌으로 운영이 가능할 것입니다. 자리를 잡아서 선점하시길 추천드리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