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거시적인 관점에서 미치는 영향
지난 시간에 여러분이 독서를 하면 왜 돈을 버는지에 대해 세세하게 알려드렸습니다. 독서가 가져다주는 다양한 장점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렇기에 직장인들의 경우 더욱더 독서를 포기하지 말고, 독서를 이어나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어떡해서든 책을 붙잡고 돈 버는 방법을 배우기 전에 독서를 해야만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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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독서가 중요한 만큼 여러분에게 또 다른 이유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독서가 단순히 공감을 얻거나 위험을 피하는 수준에서 멈추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노동의 질이 변하고 돈을 벌 확률이 늘어난다
'독서가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김재현, 정상철) 사람들의 독서율이 1% 상승할 때마다 놀라운 결괏값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인적 영량 0.224%, 인적 투자 0.209%, 여가시간 0.001%가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적게 일하지만, 창의적으로 누구보다 신속하게 일하게 되어 돈을 더 벌더라는 것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부라는 것은 정보의 격차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책을 통해 부자들은 자본을 증식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혹은, 미래 사회를 분석하고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신사업을 열어서 새로운 길로 가기도 하죠. 그러나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자본 투자도 불가능해지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힘을 잃게 됩니다.
당연히 밀리게 되고, 돈을 더 많이 벌지 못하는 것입니다. 책을 읽지 않으면 반대로 인적역량, 인적 투자, 여가시간이 줄어든다는 결론을 우리는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독서를 하는 사람들은 돈 버는 방법에 대해서도 깨닫게 되고, 그리하여 돈을 더 버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국가차원에서는 어떨까
국가차원에서도 다르지 않습니다. 독서율이 1%씩 매년 증가할 때마다 생산과 소비에서 지표가 0.22~0.23%가 증가했다는 사실입니다.
자본, 투자, 고용도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정보를 공유하고, 신사업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으니 개인의 질적인 삶의 부분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독서 강국인 덴마크, 영국, 미국, 독일은 전 국민이 독서를 즐겨합니다. 특히, 여행 다닐 때에도 소설과 비문학을 고루 읽고 고전을 즐겨 읽습니다.
그 덕에 한국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임금을 받고, 높은 생산성을 보입니다. 물론, 모든 국민이 생산성을 나타내는 것은 아닐 수 있으나 비교적 한국보다는 높게 나타나는 것이죠.
즉, 다독을 하게 되면 다독에 의한 경험치가 돈 버는 방법에도 영향을 미쳐서 전체적인 수준이 향상된다는 것입니다.
'선진국을 따라야 한다'는 의미보다는 통계치로도 독서율이 국가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우리는 쉽게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이 애국자라 되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논문에서도 발췌했듯이 개개인의 삶의 질이 이전과는 조금씩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분명 처음에는 %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작게만 보이던 격차가 쌓이고 쌓여서 어느 시점이 되면 큰 격차가 생겨나게 됩니다. 0.2%씩 매년 쌓이게 되면, 10년 후쯤에는 가속도가 붙어 극과 극으로 선명하게 나뉘는 것이죠.
그러니, 여러분도 반드시 직장인이라면 돈 버는 방법을 배우기 전에 독서를 즐겨하시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