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이름을 거창하게 지었다. 이 매거진의 목적은 무료로 제작하여 배포하는 무료강의를 보태는 자료를 덧붙이기 위해 추가했다. 오늘의 제목도 조금은 거창해 보이지만 크리에이터가 배워두면 써먹을 곳이 많은 툴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어떻게 배우는게 가장 좋은지도 알리고자 한다.
첫 번째로, 내가 오랫동안 그래도 어딘가에 이력서 한 줄로 적어낼 수 있는 편집툴에 관한 이야기다. 편집툴은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는데 다음과 같은 종류들이 존재한다.
1. 툴사용능력
1) 소니에서 나온 베가스
https://namu.wiki/w/MAGIX%20%EB%B2%A0%EA%B0%80%EC%8A%A4
베가스는 사용할 줄은 알지만 최근 들어서는 나는 애용하고 있는 툴은 아니다. 베가스는 프리미어에 비해 쉽다는 평이 이전부터 있었고 독학으로 쉽게들 배우는 편이다. 개인적으로는 베가스는 어렵지 않게 배웠다. 유투브에 프리미어 프로만큼이나 많은 강의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골라서 듣고 배운다면 쉽사리 후편집 세계에 입문할 수 있을 것이다.
2) 어도비에서 나온 프리미어 프로 CC
어도비사 사이트에 접속하면 프리미어 프로 CC에 관한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이전에는 프로그램당 가격으로 평생 사용하는 개념이었는데 시대가 변하여 월정액권으로 변동되었다. 1가지 프로그램만 사용하는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과 어도비사에서 제공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이 있다. 가격은 2만원 ~ 6만원 사이로 제공되어진다.
프리미어 프로는 배우는 것 자체는 어렵지가 않다. 다만 그 어느 프로그램 보다도 디테일을 요구한다. 영상에 움직임을 주든 무엇을 주든 삽입을 하든 일일이 손을 써야 한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o0ZZjosx1jSxoIME5YSFRCkGjPp7ekQj
최근에 나는 프리미어 프로 CC는 아니고 CS5에 관한 강의를 유투브에 업로드 했다. 프리미어 프로 CC의 경우 좀 더 업그레이드가 된것도 사실이나 CS5를 먼저 배운다고 해서 큰 무리가 생기지는 않는다.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되 개선하는 정도나 인터페이스를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CS5를 배운다면 CC도 쉽게 배울 수 있다.
2. 홈페이지 제작툴
1) 워드프레스
현대 시대에도 웹디자이너, 웹개발자가 필요한 시대는 맞다. 다만 개인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툴들이 넘쳐나고 있다. 식스샵도 있고 윅스도 있고 아임웹도 있다. 웹을 쉽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툴이 많다. 그 중 그래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고 다양한 템플릿과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는 워드프레스가 가장 유명할 듯 싶다. 워드프레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웹호스팅을 선택해야만 한다. 창고처럼 온라인상에 공간을 구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호스팅도 꽤나 많이 존재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는 SiteGround라는 호스팅을 운영 중에 있다.
워드프레스관련 강의는 유투브에도 꽤나 많은데 나는 그 중에서도 Elementor라는 플러그인을 이용해서 사이트를 만드는 강의가 가장 유용했다.
https://youtu.be/NUlI09hn0Bo
내가 운영하는 유투브 채널이면 좋겠지만 3시간 30분짜리 치고는 완성도도 좋고 웹사이트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자세히 튜토리얼이 제공되고 있다.
2) WIX, 네이버 모두앱, 식스샵, 아임웹
솔직히 말하자면 식스샵, 아임웹은 아직 사용해본 경험이 나도 아직 없다. 내가 사용해본 툴은 WIX와 네이버 모두앱인데 WIX와 같은 경우 인터페이스가 나와는 맞지 않는 느낌이었다. 워드프레스는 그래도 나름 직관적인데 WIX는 내 입장에서는 직관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웹사이트를 만들다가 과감히 포기했다.
모두앱의 경우 간단하기에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지는 않는다. 다만 네이버라는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모두앱의 경우는 웹디자인에 대한 공포심이 있거나 네이버에서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유용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3. 포토샵
포토샵의 경우 영상을 편집할때에도 유용하고 사진을 리터칭하는데에도 그렇고 디자인하는데에도 몹시 유용하다. 여기에 만일 일러스트까지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금상첨화다. 정확히는 포토샵만이 아니라 디자인툴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고 있다면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다들 너무도 잘 아는 내용이라 식상하다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내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간략한 정보제공도 있지만 관련된 툴들에 대한 강의와 필요한 내용을 적기 위한 포섭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앞으로 시간이 생길 때마다 1번부터 3번까지 해당하는 강의를 업로드 할 예정에 있다. 이에 관련한 팁이나 내용들을 브런치에 기록할 예정이다. 툴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떠오르는 당신도 디지털 노마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