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하는 커플의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문제(26.1%)
대한민국 이혼 커플은 감소 중
2012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서서히 증가하던 대한민국의 이혼률은 2003년 약 16만건에 달하며 최고점을 찍고 2004년부터 하락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이혼률은 2012년 기준 11만 4천 3백건으로 작년 대비 이천건이 줄었다. 이혼을 한 부부가 이혼 전까지 함께 한 시간은 평균 13,7년 대략 이혼을 하는 부부들이 15년 즈음 살고 이혼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혼 하는 커플은 증가
반면 보통 알려진 것 과는 반대로 2002년 이 후 결혼률은 매 년 증가 해 오고 있다. 2002년 30만건의 결혼률은 차차 증가하며 2007년 34만건으로 최고점을 찍고 2009년 30만 8천건으로 약간 주춤 했으나 현재 2012년 32만건 이상의 결혼이 신고 되었다.
대한민국 남녀성의 초혼 평균 나이
대한민국 남자 평균 초혼 나이는 32.4세 이고 여자 초혼의 나이는 29.4세 반면 서울 기준으로 평균 초혼나이는 32.3세 여성은 30세인데 서울 남자의 초혼나이가 전국 초혼 남성 나이의 평균 보다 0.1 정도 낮은 이유는 농촌 총각들의 늦은 결혼이 이유가 아닐까 한다. 반면 서울 여성의 평균 결혼 나이가 높은 이유는 직장 문제나 높은 물가로 인해 높아지는 것이 아닌가 한다. 10년 전에 비하면 약 2.4%가 증가 했다고 한다.
재혼률이 높은 쪽은 여성
약 30만건의 결혼 중 남자의 초혼률은 84.4% 재혼률은 15.6% 인 반면 여성의 초혼률은 82.7% 재혼률은 17.3%로 초혼인 남성과 재혼인 여성의 결혼이 더욱 많다는 이야기 이다.
30만 건 중 '초혼 결혼 + 초혼 결혼' 은 전체 결혼 건수 중 78..6%를 차지 '초혼 남성 + 재혼 여성'은 5.8% '여성 초혼 + 남성 재혼'은 4.1%를 기록하고 있다. 여자의 재혼이 소폭의 차이로 남성의 재혼보다 높은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적인 초혼은 2011년 보다 0.8% 낮아 진 반면 재혼은 0.1% 증가 했다고 한다. 평균 재혼 나이는 남성 46.6세 여성 42.3세로 10년 전에 비해 남성 4.5세 증가 여성 4.4세 증가 했다고 통계청은 밝히고 있다.
연상녀 연하남 결혼 증가
남자가 여자보다 나이가 높은 결혼의 비율은 30만 건 중 68.2% 이고 동갑부부는 16.2% 연상 여자와 연하 남자의 결혼의 비율은 15.6%를 기록하고 있다. 2011년 대비 연상남 연하녀 그리고 동갑 커플의 결혼은 0.1% 포인트 하락하였으나 연상녀 연하남의 결혼은 0.3% 포인트 상승 했다고 한다.
이혼 사유
이혼을 하는 커플의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문제(26.1%)가 가장 컸고 그 뒤를 외도가 뒤 따랐다.(24.1%) 3위는 성격차이(22.2%), 학대 폭력(12.9%), 가족의무불이행(11.1%) 마지막으로 불화(2.3%) 이다. 2009년에 결혼 이유 1위는 성격차이였으며 당시 28.6로로서 많은 커플들이 성격을 이유로 이혼 했음을 알 수 있다. 결혼기간이 20년 이상인 커플들의 이혼 사유 1위가 경제 문제 였고 10년 미만의 커플들에게는 성격차이, 외도가 이혼을 결심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