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칭찬에 인식한 만큼 칭찬을 받을 기회도 적다. 특히 남자들끼리만 어울리다 보면 칭찬을 받는 일은 저 안드로메다에서나 일어 날 일이다. 서로 얼마나 칭찬을 안 하는지 칭찬을 들으면 마음이 불편 해 진다는 남자들도 있다. 남자들이 친구들에게 최고의 칭찬 중에 하나가 "인정"이라는 한 단어다.
그것도 영혼 없는 말투로 듣는게 보통이다. 하지만 칭찬들어 기분이 나쁜 사람은 없다. 칭찬 받았다고 길길이 날 뛰며 기분 나쁘다고 욕을 하는 사람은 거의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남자도 똑같다 칭찬 받았을 때 어느 정도 내색을 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 칭찬 받으면 기분이 좋기는 매 한가지다. 게다가 칭찬을 많이 받지 못 하는 남자들은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칭찬에 목 말라 있을 수도 있다. 칭찬에 목 말라 있는 사람에게 계속해서 칭찬을 해 준다면 없던 호감도 생기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일전에서도 밝혔지만 남자는 여자의 칭찬에 목숨을 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칭찬이라는 단어와 어색한 남자들을 칭찬 하는 법을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자.
그의 지식과 지혜
사소한 것이라도 좋다. 조언을 구 할 일이 없다면 축구,컴퓨터,야구,영화,만화,장난감,오락 등등 관심있는 것 중 아무거나 하나 골라서 관련 된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듣도록 하자. 조언을 듣거나 질문에 대한 대답을 들었다면 진심으로 칭찬을 해 주자.
칭찬을 하며 그의 조언과 질문에 대한 대답을 신뢰할 수 있다고 말 해주고 계속해서 조언과 질문을 구해도 되냐고 묻자. 그리고 훌륭하게 똑똑하다고 말 해 주는 것도 좋다.
평판이 좋다고 말 해 주자
남자들에게 주위에서 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전해 주자. 사람들이 상사나 선생님과 같이 직급이 높은 사람이나 윗사람에게 나쁜 소식을 전하려 하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는 자기와 관련되지 않은 나쁜 소식을 전하면 자신이 미움을 받을까봐 하는 두려움이다. 실제로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 나쁜 소식을 전해 줬다는 이유만으로도 화풀이 대상이 되기도 한다. 반대의 경우 긍정적이고 기쁜 소식은 누구나 전하고 싶어 한다. 기쁨을 함께하면 두 배가 된다고 한다. 그에 대해 좋은 말을 들었다면 전해주는 입장이 되자.
남자도 패션에 민감하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꾸미지 않는 남자보다 꾸미는 남자가 더 많아졌다. 뜨거운 여름에 썬크림을 찾는 건 더 이상 성별을 구별하지 않는다. 남자의 신발, 바지, 셔츠 등을 가르키며 남자의 패션 센스를 칭찬 해 주자. 특히 머리는 패션에 있어 자존심 중에 자존심이다. 머리를 바꿨을 때 관심받고 싶은 건 여자만이 아니다. 남자의 머리 스타일이 바뀌었거나 평소와 다르다면 꼭 잘 어울린다는 칭찬을 해 주자.
꿈을 경청해 주고 응원해 주자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꿈에 대해 적극적으로 밝히기 좋아하지 않는다. 아마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비웃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겠다. 만약 남자가 술자리나 진지한 이야기 중에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잘 들어주고 응원을 해 주도록 하자. 그리고 그런 멋진 꿈을 품은 남자는 멋져 보인다는 칭찬도 잊지 말자.
빵빵 웃어주자
정말 최불암 시리즈 정도의 개그라도 웬만하면 웃어주고 웃어 줄 일이 아니더라도 재밌다는 칭찬 정도는 해주자. 남자는 왠지 모르게 여자와 둘이 있으면 재밌게 해 줘야 한다는 부담감을 품는다. 그들이 정말 상식 이하의 발언을 하지 않는 이상 재밌고 말 잘하는 남자라는 칭찬을 해 주자. 실제로 그렇다면 당연히 칭찬을 아끼지 말자.
사소한 매너
여성들은 내 미래의 남자친구에게는 자잘하고 세심한 배려와 매너는 필수조건이라고 말 한다. 하지만 궁금한 것은 얼마나 많은 여자가 남자가 매너 좋은 행동을 했을 때 칭찬을 해줄까? 만약 남자가 실제로 신경써서 여자를 배려 해 주고 매너있는 행동을 해 줬다면 그 부분에 있어 칭찬을 해주고 감사함을 표 해 보자.
가장 기본 매너라고 할 수 있는 문 열어주거나 잡아 주는 행동을 남자가 했다면 매너 좋으시네요. 감사합니다. 라고 한다면 남자는 감춰진 매너를 더 보여주려 할 것이다. 반면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받아 들이면 가지고 있던 매너도 숨겨 버릴 수 있다.
기사도를 자극하자
인류가 진화해 오면서 남자는 여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개념이 머릿속에 자리 잡게 되었다. 굳이 진화까지 따지지 않더라도 집안에서 학교에서 보통 통상적인 교육을 받은 남자라면 무의식적이라도 남자는 여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만약 여자가 남자에게 당신과 있음 마음이 편안 해지고 안심이 돼요. 라고 한다면 남자는 여자가 마음이 더 편해지게 그리고 안심하게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다.
남성성
무거운 걸 들어 줄 때 고마움의 표시와 함께 와 정말 힘이 쎄시군요. 정도의 칭찬을 해 주자. 아마 젖 먹던 힘까지 짜내서 쓸려고 할 것이다. 그리고 전화 통화를 하며 남자의 목소리에 대해서도 칭찬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저음이 멋있다거나 저음이라고 하기엔 톤이 높다면 편안한 목소리거나 안정감 있는 목소리라고 칭찬을 한다면 전화기 넘어 남자는 힘도 안 들어가는 성대에 힘 줄라고 노력 하게 될 것이다.
눈 딱 감고
원빈, 장동건 보다 멋있다고 말 해주자. 그게 정말 양심에 걸리고 영혼을 파는 것 처럼 느껴진다면 원빈 장동건 같이 멋지진 않지만 그래도 특유의 끌리는 매력이 있는 외모라고 칭찬을 해 주자. 외모 칭찬 받아 싫어 할 사람 없다.
그리고 마지막
만약 남자가 군대를 다녀 온 남자라면 "덕분에 두발 뻗고 잘 수 있었어요" 라는 말을 해 줘 보자. 여자친구가 될 수 있다고는 장담을 할 수 없으나 당신이 속 한 그룹내 남자들에게 개념이 완벽하게 있는 신세대 여성으로 새롭게 인식 될 것이다.
칭찬이 없는 가정, 사회를 겪은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사소한 칭찬 하나에도 고마움을 품거나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 자신의 사소한 장점이라도 알아 봐주고 인정 해주며 칭찬까지 해 주는 사람에게는 호감을 품기 싫어도 호감을 품을 수 밖에 없다.
우연한 계기로 듣게 된 칭찬을 평생 잊지 못 할 기억으로 간직 하게 되기도 한다. 만약 마음에 드는 남자가 생긴다면 적절한 기회에 잦은 칭찬을 해줘 보자. 하지만 칭찬을 영혼 없고 성의 없는 말투로 매번 그리고 너무 자주 하는 것은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칭찬도 자주 들으면 질린다고 칭찬도 적당히 하는게 좋다. 적당하고 센스 있는 칭찬으로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그 여자들 중에서 그 여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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