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하는 응원.
타고난 내 신체조차도 불운하거나 아주 든든한 최고의 환경 일 수 있다. 물론 살아온 환경, 나라, 부모, 친구, 학교 그리고 회사와 같은 사회적 환경도 영향을 주고받는다. 그러나 타고난 내 고유의 여건인 신체와 물려받은 ‘DNA적 환경‘이야말로 가장 많은 영향력을 미친다.
사실, 나는 수없이 DNA적 환경과 내적갈등을 경험하고 지나왔다. 그럼에도 여전히 이 습성속에서멤도는 것을 느낄 때면, 휴식과 내 안에 더욱 집중해야 함을 깨닫곤 한다. 내 중심(Core)의 힘이 약해질 때마다 이 지지부진한 구간 속에 휘말리고 만다.
이것은 바깥으로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았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고요히 나에게로 돌아오던 내가, 편치 않은 지점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영향들에게서 뿌리째 흔들리는 것만 같다. 계속해서 쏟아지는 흙먼지들을 털어내고 내 중심을 지키는 일.
그것에 원망할 것은 없다. 내가 어떤 것에 약하고, 두려움을 느끼는지 알 수 있는 다른 면의 기회이기도 하다. 계속해서 직면하고 대면하고 그것의 끝을 스스로 정의 내릴수록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중심으로 돌아와 있을 것이다.
어떤 것이든 정점을 찍고 갈무리를 해야 한다.
마무리 짓는 연습이 거듭 될수록 나는 더욱 강해질 것이다.
나에게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