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차고 흥미로운 호텔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에디터 조이입니다! 2022년이 시작된 지 벌써 3주가 되었는데요, 새해에 세운 계획들 잘 지키고 계시나요? 지난 인사이드에서는 올해 오픈이 기대되는 해외 호텔 BEST 5를 살펴봤는데요, 오늘은 올해 오픈을 앞두고 있는 호텔들 중 2022년 오픈이 기대되는 국내 호텔 BEST 5!를 소개합니다! 자, 그럼 함께 떠나 보실까요?
1.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2022년 3월 오픈 예정)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데요, 역삼역 4, 5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으로 2022년 3월 오픈할 예정이라고 해요. AC 호텔은 1997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안토니오 카탈란(Antonio Catalán)에 의해 설립된 호텔로 2011년 6월부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 운영되고 있는 호텔입니다.
한국은 AC 호텔이 진출하는 아시아의 세 번째 국가로, 말레이시아, 일본에 이어 서울에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호텔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해요. 디자인에 중점을 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AC 호텔은 로비에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고, 총 285실 객실의 규모로 서울의 아이덴티티가 숨 쉬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객실과 스위트, 부대시설 곳곳에서 모던 유러피안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고, 매일 24시간 운영하는 AC 라운지에서와 프리미어 라운지에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해요. 또한 클라우드 루프탑 바에서는 N서울타워와 강남 도심의 탁 트인 전망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3층 테라스 객실에서는 프라이빗 인피니티 풀과 선베드에서 도심 속 휴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어번 럭셔리와 특별한 가치를 품은 스타일리시한 AC 호텔을 서울 강남에서 곧 만나볼 수 있다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2. 르 메르디앙 & 목시 명동(2022년 하반기 오픈 예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22년 하반기에 15층 규모의 한 건물에 두 종류의 르 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 호텔을 오픈한다고 해요. 5~8층은 목시 호텔, 9~15층은 르 메르디앙 호텔이 들어서며, 4층과 15층에는 호텔 공동 시설이 예정되어 있다고 해요. 르 메리드앙 & 목시 서울 명동 호텔은 명동역과 을지로 입구역에 근접해 있고, 서울시청과 정부 부처도 인근에 자리해 여행객과 비즈니스 고객 모두에게 최적의 입지를 제공하고, 남산타워, 청계천, 창덕궁, 덕수궁 등 관광명소도 도보로 10분 내 이동 가능합니다.
르 메르디앙(Le Méridien)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체인의 디자인 중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데요, 르 메르디앙 명동은 9~15층까지 총 7개 층으로 스위트룸 12실을 포함한 202개의 객실 규모로 오픈한다고 해요. 부대시설로는 클럽 라운지,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미팅룸,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젊은 층을 타깃으로 개성 있는 힙한 디자인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시 호텔(Moxy)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그룹의 부티크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인사동에 국내 첫 번째 지점을 오픈했습니다. 올해 새롭게 오픈할 목시 명동에는 5층부터 8층까지 총 4개 층에 209개의 객실과 라운지&바, 피트니스룸을 갖출 예정이라고 해요. 르 메르디앙 & 목시 명동 호텔은 개성 있는 두 브랜드가 어우러져 레저 및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투숙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로 자리 잡길 바라고 있습니다.
*목시 바이 메리어트 서울 인사동(MOXY by Marriott Seoul Insadong)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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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엠갤러리(MGallay) 마포(2022년 하반기 오픈 예정)
세계적인 호텔 체인 아코르 그룹의 프리미엄 라인 브랜드 엠갤러리(MGallery)는 개성 있는 디자인이 인상적인 브랜드로, 독창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MZ 세대를 겨냥한 부티크 호텔 컬렉션인데요,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주식회사 풍농과 함께 2022년 올해 한국에 첫 번째 엠갤러리 호텔을 선보인다고 해요.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의 탁 트인 한강뷰를 즐길 수 있는 위치에 오픈 예정이라고 해요.
엠갤러리 마포는 197개의 객실과 함께 레스토랑, 바, 카페,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특히 한강과 여의도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야외 인피니티 풀은 오픈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해요. 라이프 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다이닝 등의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 서울과 잘 어우러지는 호텔로 오픈할 엠갤러리 마포의 완공이 기대됩니다.
4.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2022년 6월 오픈 예정)
JW 메리어트는 리츠칼튼, 르네상스, 코트야드 등 30개의 브랜드를 소유한 미국 최대의 호텔 기업 중 하나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인데요,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가 올해 6월 경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럭셔리 휴양지의 모습으로 제주 서귀포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해요. JW 메리어트 제주는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디자이너 빌 벤슬리(Bill Bensley)의 객실 및 리조트 곳곳에서 제주의 농, 어업에서 받은 영감을 반영된 설계와 디자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는 레지던스 호텔로 범섬을 마주 보는 해안 절벽 위에 2만 6830㎡ 규모 부지로 지어지고 있는데요, 제주의 둘레길인 올레 7코스는 리조트와 직접 연결되어 호텔에 머물면서 편하게 거닐 수 있다고 해요. JW 메리어트 제주는 28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198개의 객실을 갖추며, 6개의 식음 업장을 비롯해 완벽한 휴가를 위한 온천 및 스파, 실내외 수영장, 키즈클럽 등의 부대시설과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5. 보코 호텔(2022년 2분기 오픈 예정)
세계적인 호텔 기업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의 보코 호텔이 서울 강남에 2022년 2분기 문을 열 예정인데요, 보코(voco)의 이름은 '초대하다' 또는 '함께 모이다'를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파생되었다고 해요. 보코 강남(voco® Gangnam)은 보코 평택(voco Pyeongtaek City)에 이어 IHG가 올해 추진 계획을 발표하는 국내 두 번째 보코 호텔이자, 개관 일자 기준 공식적인 첫 보코 호텔이 될 예정입니다.
보코 강남은 한국의 전통적인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담하고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한 151개의 객실과 함께 85석 규모의 카페와 바, 600㎡의 회의실 3개와 피트니스센터 등의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라고 해요. 강남 중심부에 위치한 보코 강남은 문화, 엔터테인먼트, 쇼핑 및 상업 지역과 한강, 코엑스, 박물관, 갤러리 및 현대백화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접근성이 좋은 호텔입니다.
여기까지 2022년 오픈이 기대되는 국내 호텔 BEST 5!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올해 휴가는 새로 오픈한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겨보는 것으로 계획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준비한 인사이드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인데요, 오늘의 이야기가 흥미로우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그럼 저는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돌아게요. 감사합니다 :)
Written by. 에디터 조이
모아두고 싶은 호텔•공간 이야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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