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2023 상반기 해외 신상호텔
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쏠쏠한 재미는 덤! 인 호텔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에디터 주디입니다. 2023년도에도 어김없이 해외 각국에서 신상 호텔이 등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 세계 곳곳에 생긴 새로운 신상 호텔로 늦은 여름휴가를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2023 상반기 해외 신상 호텔 BEST4를 소개해 드릴게요!
1. 카라반 다클라(Habitas Caravan Dakhla)
사진 출처 : Havitas Caravan Dakhla카라반 다클라(Havitas Caravan Dakhla)는 모로코의 다클라 라군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다클라 라군은 서핑,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카라반 다클라는 전설적인 서퍼 Robbie Naish와 협력하여 최첨단 카이트서핑 학교를 갖춘 호텔이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 Havitas Caravan Dakhla호텔은 총 24개의 객실을 운영 중이고 전통적인 리야드 스타일 객실부터 현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현대적인 빌라, 롯지 등 세 개의 객실 카테고리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객실에서는 야외 샤워 시설과 야외 데크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사진 출처 : Havitas Caravan Dakhla호텔의 다이닝 시설로는 라틴아메리카와 모로코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Levante'가 있고,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호텔의 부대시설로는 카이트 서핑 학교(Naish Kite House)가 있습니다. 서핑 학교에서는 윈드서핑, 카이트 서핑 등 수상 스포츠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2. 파사노 이타임 (Fasano Itaim)
사진 출처 : Fasano Itaim파사노 이타임(Fasano Itaim)은 브라질의 고급 호텔 브랜드 Fasano의 두 번째 호텔로 상파울루 Itaim Bibi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 투숙객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쇼핑센터, 글로벌 오피스 빌딩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호텔은 상파울루 자르뎅의 디자인을 주도한 건축가 마르시오 코간이 담당했고 현대적인 화려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Fasano Itaim호텔은 20층에 걸쳐 60개의 객실과 47개의 스위트룸을 운영 중이며 스위트룸은 모두 Gero Fasano가 수집한 고대 이탈리아의 이미지로 장식되어 있다고 합니다. 객실에서는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에서 디자이너가 직접 고른 골동품을 만날 수 있는데요 현대적인 객실 분위기에 고전적인 소품을 추가해 파사노 이타임만의 객실을 선보였다고 해요.
사진 출처 : Fasano Itaim호텔은 다이닝 시설로 'Gero Itaim'을 운영 중입니다. 리조또, 파스타, 육류, 생선을 이용해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이고 있고, 저명한 셰프인 로만토 로리베이라가 이끌고 있다고 해요. 호텔 부대시설로는 5개의 스파 트리트먼트 룸과 2개의 사우나, 체육관, 비즈니스 센터 등이 있고 호텔 최상층에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수영장과 바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3. 나비바 푼타 미타(Naviva Punta Mita)
사진 출처 : Naviva Punta Mita나비바 푼타 미타(Naviva Punta Mita)는 Four Seasons Resort Punta Mita 인근 태평양이 내려다보이는 숲속에 자리 잡은 텐트형 리조트입니다. 나비바의 1박에는 모든 식사와 스낵 및 음료, 스파 트리트먼트, 커뮤니티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리조트보다는 럭셔리한 개인 주택 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사진 출처 : Naviva Punta Mita리조트는 15개의 객실을 운영 중이고 크게 그랜드 텐트와 텐트로 나뉘어 있습니다. 객실은 넓은 규모의 독립형 텐트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전 객실은 울창한 숲 사이에 위치해 자연경관을 맘껏 바라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실내는 현대적이고 편안한 가구들을 배치해 세련미를 느낄 수 있고 각 객실에는 전용 플런지 풀이 구비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어요.
사진 출처 : Naviva Punta Mita호텔은 셰프 소피아가 선보이는 독특한 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제철 농산물과 가까운 바다에서 온 여러 식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프라이빗 한 텐트 내에서 식사하거나 일몰을 감상하며 리조트에 조성된 테라스나 풀, 호텔 앞에 펼쳐진 라솔라나 비치 등에서 식사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카펠라 시드니(Capella Sydney)
사진 출처 : Capella Sydney카펠라 시드니(Capella Sydney)는 과거 호주의 국토부 및 교육부 건물로 사용되었던 Sandstones Precinct에 위치해 있습니다. Sandstones Precinct는 문화유산에 등재된 건물이기도 한데요, 역사적인 건물을 복원해 카펠라 시드니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교육부 건물이 오픈되었고 추후 국토부 건물도 개관할 예정이라고 해요.
사진 출처 : Capella Sydney호텔은 8층에 걸쳐 192개의 객실을 운영 중이고 엄선된 예술품들과 세련된 가구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객실과 스위트룸은 호두와 자연석, 고급 직물을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해요. 룸 타입은 크게 일반 객실, 스위트룸, 프레스티지 스위트로 나뉘어 있고 4개의 프레스티지 스위트룸은 정교하면서도 호화로운 디자인을 특징으로 해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Capella Sydney다이닝 시설로는 현대적인 브래서리 클래식 메뉴와 와인 리스트를 제공하는 'Brasserie 1930', 건물의 최초 건축가인 조지 맥레이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McRae Bar', 애프터눈 티 세트 및 시그니처 음료와 음식을 선보이는 'Aperture'등 총 3개의 식음료 매장이 있습니다. 이외 부대시설로는 온수 실내 수영장과 바이탈리티 풀, 요가 플랫폼, 피트니스, Auriga Spa 등을 이용할 수 있어요.
오늘의 호텔 인사이드에서는 2023 상반기 해외 신상 호텔 BEST4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문화유산 건물의 호텔부터 블루라군에 펼쳐진 호텔까지 독특하고 다양한 호텔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이야기가 즐거우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다음 인사이드는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Written by. 에디터 주디
모아두고 싶은 호텔•공간 이야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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