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2023상반기 해외 신상호텔 2 Best4!
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쏠쏠한 재미는 덤! 인 호텔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에디터 주디입니다. 지난 인사이드에서는 전 세계 곳곳에 생긴 2023 상반기 신상 호텔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지난 인사이드에서 미처 소개해 드리지 못한 더 다양한 해외 신상 호텔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2023 상반기 해외 신상 호텔 2 BEST4를 함께 만나볼까요?
1. 더 맨체스터, 렉싱턴 (The Manchester Hotel)
사진 출처 : The Manchester Hotel더 맨체스터 호텔(The Manchester hotel)은 켄터키의 증류소 지역인 렉싱턴에 새로 오픈한 호텔입니다. 호텔은 버번의 중심지에 있는 최초의 고급 호텔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많은 유명 브랜드와 협력해 온 호텔리어 Nik Feldman과 Hank Morris가 개발했고 미국의 디자이너 Jenny Bukovec가 디자인한 호텔로 버번 생산과 경마로 유명한 렉싱턴의 지역의 특성을 참고해 호텔을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The Manchester Hotel호텔은 125개의 객실을 운영 중입니다. 객실의 색상은 켄터키주의 블루그래스 음악이 연상되는 색감을 사용하고 승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고 해요. 호두나무 벽과 말안장의 직조 가죽을 사용했고, 인근 마구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객실은 베이직한 킹 베드가 있는 룸부터 펜트하우스 스위트 객실, 4명이 숙박 가능한 이층 침대가 있는 객실도 마련되어 있다고 해요.
사진 출처 : The Manchester Hotel호텔의 대표적인 다이닝 시설로는 경주마의 이름에서 따온 'Granddam'와 남부 플로리다에서 영감을 받은 바 'lostpalm'가 있습니다. Granddam은 현지 납품업자가 새롭게 재해석한 블루그래스 음식, 버지니아 슬림 등의 요리를 제공하고 lostpalm에서는 화려한 티키 칵테일과 트로피컬 요리 등을 맛볼 수 있다고 해요. 호텔의 7층에는 가죽 장비로 구성된 피트니스센터도 마련되어 있고, 증류소 투어- 버번 시음-플라이낚시 등 로컬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2. 1호텔 메이페어(1 Hotel Mayfair)
사진 출처 : 1 Hotel Mayfair1호텔 메이페어(1 Hotel Mayfair)는 런던의 상징인 그린파크(Green Park) 인근에 위치한 호텔로 기존 건물 두 개를 개조해 만들어진 호텔입니다. 내부에서는 벽을 구성한 녹색 식물과 서섹스(Sussex) 숲의 참나무 줄기를 깎아 만든 리셉션 데스크 등을 볼 수 있는데요, 호텔은 지속 가능한 건축 자재를 사용하고, 리사이클링 한 제품들을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사진 출처 : 1 Hotel Mayfair호텔은 181개의 객실을 운영 중이고 모래색과 크림색 톤의 리넨으로 덮인 쿠션, 이끼 벽, 오크 바닥 등 자연과 친화적인 색감과 소재를 활용해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욕실은 석조 바닥과 천연 소재의 세면도구가 비치되어 있다고 해요. 스위트룸은 그린 파크뷰와 도시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멋진 전망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1 Hotel Mayfair호텔의 레스토랑 겸 테라스인 'Dovetale'은 미슐랭 스타 셰프인 Tom Sellers가 운영하고 있고, 제철 유기농 재료와 현지에서 직접 조달한 재료를 사용해 요리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호텔 내에는 시그니처 칵테일 바인 'Dover yard'와 로비 겸 카페인 'Neighbours'도 운영 중이라고 해요. 2023년 하반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Bamford Wellness Spa가 오픈할 예정이고 스파 시설에서는 천연 유기농 성분의 Bamford 제품을 사용한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3. 웨이파인더 와이키키(Wayfinder Waikiki)
사진 출처 : wayfinder Waikiki웨이파인더 와이키키(Wayfinder Waikiki)호텔은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호텔로 와이키키 해변 인근에서 운영 중입니다. 호텔은 The Vanguard Theory가 디자인했고 로컬 분위기에 맞게 트로피컬 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합니다. 호텔 로비에서는 지역 로스터리인 마우이 로스터 소셜 아워 커피(Social Hour Coffee)의 원두도 경험할 수 있다고 해요.
사진 출처 : wayfinder Waikiki호텔은 228개의 객실을 운영 중이고 로컬 특유의 열대 느낌, 다채로운 색상 및 패턴을 결합해 객실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디자인에는 모두 땅, 하늘, 물을 대표하는 색상 톤을 사용했고 기하학과 꽃무늬 프린트를 사용해 활발한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객실 내 가구는 현지 장인이 디자인한 천연섬유 가구가 배치되었다고 해요.
사진 출처 : wayfinder Waikiki다이닝 시설로는 정통 하와이식 포케를 선보이는 'Redfish'와 클래식 티키 음료를 고급스럽게 선보이는 풀사이드 바 'Lost+Found'가 있고 로비에는 B-side Coffee Bar가 위치해 있습니다. 커피바와 Red fish는 모두 오전 6시부터 운영을 시작해 이른 아침부터 간단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고 해요. 열대 수영장 옆에 위치한 Lost+Found에서는 신선한 수제 칵테일과 독창적인 포케볼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4.호텔 산 페르난도(Hotel San Fernando)
사진 출처 : Hotel San Fernando호텔 산 페르난도(Hotel San Fernando)는 멕시코시티에 오픈한 호텔로 La Condesa 지역에 위치해 있는 부티크 호텔입니다. 호텔은 1940년대의 아파트 건물을 개조해 만들었다고 해요. 내부 공용 공간은 피스타치오 색 벽, 진홍색 벨벳 소파 등 풍부한 팔레트 색감을 사용해 디자인했고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금속 입구 문 등 기존 건물의 특징을 살려 꾸몄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Hotel San Fernando호텔은 5종류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총 19객실을 운영 중입니다. 객실 내부는 멕시코의 풍부한 색상을 바탕으로 우아한 느낌을 연출했다고 해요. 침실 공간에는 산호색 색감을 사용했고 객실 내 가구와 디자인 작품은 모두 현지 창작자들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객실 내에서는 다양한 식물로 이루어진 플렌 테리어도 만날 수 있어요.
사진 출처 : Hotel San Fernando호텔은 Lounge와 Rooftop Terrac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루프탑 테라스에서는 조식 메뉴를 제공 중이고 라운지에서는 커피와 함께 엄선된 천연 와인, 칵테일, 신선한 샐러드, 치즈 플래터 등을 선보이고 있다고 해요. 루프탑 테라스는 호텔 이용객에게만 오픈되어 있어 프라이빗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다고 합니다.
모아두고 싶은 호텔•공간 이야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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