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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인사이드 Oct 27. 2023

[인사이드] 여행 가기 좋은 뮌헨 호텔 BEST3


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쏠쏠한 재미는 덤! 인 호텔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에디터 주디입니다. 지난 인사이드에서는 가을 여행을 떠나기 좋은 동유럽 호텔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9월~10월은 서유럽도 여행하기 좋은 시기라고 해요. 그중 서유럽 국가 독일은 9월에서 10월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인 옥토버 페스트가 함께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여러분께 여행하기 좋은 독일의 호텔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함께 만나보아요!


옥토버 페스트?

옥토버 페스트는 독일 바이에른주 뭰헨에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2주 동안 열리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입니다. 1810년부터 뮌헨의 서부 테레지엔비제에서 열리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약 200년 동안 지속된 민속 축제라고도 합니다. 1810년 10월 12일 바이에른 왕국의 황태자 루트비하와 작센의 테레제 공주의 결혼식이 뮌헨에서 열렸고, 왕실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연회와 민속 스포트 경기, 대규모 경마 경기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해요. 일 년이 지난 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경마 경기를 다시 개최하게 되었고 10월의 옥토버페스트의 전통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옥토버 페스트라는 이름은 옥토버(Oktober)와 페스트(Fest)로 10월의 맥주축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독일인들은 이 축제를 비즌(Wiesn)이라고 줄여 부르기도 하는데요, 축제가 열리는 곳인 뮌헨의 테레지엔비제(Theresiensiese)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테레지엔비제는 테레제 공주의 이름을 딴 잔디 공원으로 평소에는 넓은 광장으로, 축제 기간에는 놀이공원과 소시지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텐트촌으로 변화한다고 합니다.


1. 만다린 오리엔탈 뮌헨(Mandarin Oriental Munich)

사진 출처 : Mandarin Oriental Munich

만다린 오리엔탈 뮌헨(Mandarin Oriental Munich)은 바이에른 수도의 중심부 골목에 자리 잡은 5성급 호텔로 유명한 막시밀리안스트라세(Maximilianstrasse)와 양조장 호프브로이하우스(Hofbräuhaus am Platzl)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미묘한 오리엔탈 스타일을 결합해 디자인했고 세련된 매력이 있다고 해요.

사진 출처 : Mandarin Oriental Munich

호텔은 48개의 객실과 25개의 스위트룸 운영 중입니다. 객실은 우아한 분위기와 넓은 크기를 담고 있고 스위트룸은 굉장히 고급스럽게 조성되어 있다고 해요. 각 객실은 지역 예술가인 펠릭스 레펠트(Felix Rehfeld)의 이미지로 장식되어 있고, 독특한 예술 콘셉트를 확인할 수 있어요. 호텔의 최상층에 위치한 그랜드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펠릭스 레펠트의 오리지널 프린트와 함께 바이에른 왕립 도자기 제조업체인 님펜부르크(Nymphenburg)가 제작한 크롬 벽 등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욕실에는 온수 욕조와 한증막도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Mandarin Oriental Munich

호텔은 2개의 파인 다이닝 시설과 하나의 라운지, 바를 운영 중입니다.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Domes'은 바이에른 요리를 주로 선보이고 'Matsuhisa Munich'는 일본식 요리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루프탑 라운지인 'Mahjong Roof Garden'은 브라질 요리를 선보인다고 해요. 호텔의 부대시설로는 웰니스 시설인 피트니스센터와 한증막 사우나가 마련되어 있고, 비즈니스와 연회를 위한 공간도 조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2. 코쿤 하우프트반호프(Cocoon Hauptbahnhof)

사진 출처 : Cocoon Hauptbanhof

코쿤 하우프트반호프(Cocoon Hauptbahnhof) 호텔은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Cocoon의 호텔로 대부분의 코쿤 호텔은 모던하면서도 소박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호텔입니다. 하우프트반호프는 마리엔플라츠(Marienplatz), 렌바흐하우스(Lenbachhaus), 쾨니히스플라츠(Königsplatz)등 유명한 관광 명소에 가까운 곳에 있고 뮌헨 중앙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고 해요.

사진 출처 : Cocoon Hauptbanhof

객실은 소박한 오두막을 연상시킵니다. 객실 내부에는 독특한 디자인의 조명 사진이 걸려 있고 사진에는 알프스산맥의 풍경이 담겨있다고 해요. 욕실은 뮌헨 기차역을 모델로 디자인되어 투박하면서도 세련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Cocoon Hauptbanhof

호텔의 다이닝 시설 'Almbar'에서는 바이에른과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요리에 들어가는 제품은 독일의 유기농 농장에서 생산한 상품을 사용한다고 해요. 대표적인 메뉴로는 이탈리아 피자, 신선한 수프, 그리스 타르트 플랑베 등이 있고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커피와 주스 유기농 차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3. 호텔 마크 뮌헨(Hotel mark munchen)

사진 출처 : Hotel marc munich

호텔 마크 뮌헨(Hotel marc munich)은 뮌헨 중앙역 인근에 위치한 4성급 비즈니스 디자인 호텔입니다. 뮌헨 중앙역은 독일 전역을 여행하는데 빠질 수 없는 교통수단이라고 해요. 호텔은 칼스플라츠(Karlsplatz)와 뮌헨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는 테레지엔비제(Theresiensiese)에서 도보 10분 거리의 가까운 곳에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Hotel marc munich

호텔은 약 80개의 객실을 운영 중이고 Urban, Superior, Deluxe, Premium 등의 타입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깔끔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객실은 침구에 레드 컬러를 사용해 포인트를 주었고 대부분 호텔 안뜰을 전망한다고 합니다.  호텔 내에서는 무료 W-Lan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사진 출처 : Hotel marc munich

호텔의 부대시설로는 조식당을 운영 중입니다. 신선한 커피와 차, 시리얼 및 과일, 소시지, 사퀴테리 종류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고 뷔페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호텔의 조식은 많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평이 좋기로 소문나 있다고 하는데요. 이외 식사 장소로는 호텔에서 직접 추천하는 다양한 로컬의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의 호텔 인사이드에서는 옥토버 페스트 이야기부터 여행하기 좋은 독일 뮌헨 지역의 호텔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맑은 날씨가 계속되니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는 마음이 더욱 가득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이야기가 즐거우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다음 인사이드는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Written by. 에디터 주디


모아두고 싶은 호텔•공간 이야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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