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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인사이드 Oct 13. 2023

[인사이드] 가을 여행 가기 좋은 동유럽 호텔 BEST

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쏠쏠한 재미는 덤! 인 호텔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에디터 주디입니다. 가을은 선선한 날씨와 그림 같은 풍경에 자연스럽게 여행을 떠올리게 되는 계절인 것 같아요. 가을이 찾아오면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도 여행하기 좋은 시기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여러 나라 중 동유럽 국가는 특히 9월부터 11월이 최적의 여행 시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가을 여행 가기 좋은 동유럽 호텔 BEST4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함께 만나볼까요?


1. 호텔 갤러리 69(Hotel galery69)

사진 출처 : Hotel Galery69

호텔 갤러리 69(Hotel Galery69)는 동유럽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호텔로 Masurian 숲 깊은 곳에 있는 경치 좋은 호수를 전망으로 합니다. 호텔은 현대적인 외관을 갖추고 있고 호텔 내의 인테리어, 가구, 오브제, 요리, 음악은 모두 호텔에서 직접 제작해 공간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호텔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전시도 만날 수 있다고 해요.

사진 출처 : Hotel Galery69

호텔은 싱글, 더블, 스위트, 아파트 등 크게 4종류 총 21개의 객실을 운영 중입니다. 모든 객실에는 다양한 형태의 수제 가구가 갖추어져 있고 밝고 통풍이 잘 되는 공간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남서부의 객실은 넓은 호수를 전망으로 하고 있고 건물의 윙에 위치한 객실은 저렴한 가격으로 하룻밤 출장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Hotel Galery69

다이닝 시설로는 폴란드식과 현대적인 유럽식 요리를 선보이는 호수 전망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부야베스 수프, 갓 잡은 농어 필레, 사과를 곁들인 구운 오리 등을 선보이고 조식 식사로는 뮤즐리, 달걀, 베이컨 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부대시설은 실내 수영장과 한증막 사우나가 조성되어 있다고 해요.


2. 디자인 호텔 네루다 프라하(Design Hotel Neruda Prague)

사진 출처 : Design Hotel Neruda Prague

디자인 호텔 네루다 프라하(Design Hotel Neruda Prague)는 체코 프라하 성에서 강으로 이어지는 주요 거리인 네루도바(Nerudova)에 위치한 4성급 호텔입니다. 호텔에서는 도보 5분~10분 거리에 프라하 성부터 카를교, 구시가 광장 등이 위치해 있어 관광하기에도 적합하다고 해요. 호텔은 14세기에 건축된 세 개의 건물에서 운영 중이고 19세기 실제로 건물에 살았던 유명한 체코 작가 Jan Neruda의 이름을 따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Design Hotel Neruda Prague

호텔은 건물의 오래된 목재와 석죠 요소를 살려 객실을 디자인했고, 객실 내부에는 현대적인 가구와 앤티크 한 가구를 조화롭게 배치해 공간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42개의 호텔 객실에는 오리엔탈 카펫과 세공 마룻바닥, 예술품 등을 사용했고 객실 전망으로는 네루다 거리를 바라볼 수 있다고 해요.

사진 출처 : Design Hotel Neruda Prague

호텔 내 별도 레스토랑은 미운영 중이며 F&B 시설로는 프라하 초콜릿 카페&비스트로(Prague Chocolate Cafe&Bistro)가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네루다 카페에서는 고급 핫 초콜릿과 홈메이드 디저트 등을 맛볼 수 있고 샌드위치와 키슈 등 간단한 식사용 메뉴도 제공하고 있어요. 부대시설로는 프라이빗 한 온천이 조성되어 있어 아로마 마사지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오스트리아 클래식 호텔 빈 (Austria Classic Hotel Wien)

사진 출처 : Austria Classic Hotel Wien

오스트리아 클래식 호텔 빈(Austria Classic Hotel Wien)은 200년의 역사를 지닌 호텔로 주변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는 3성급 호텔입니다. 호텔은 빈 시내 중심까지 직행 연결되는 지하철역에서 2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다고 해요. 깔끔하고 단정한 분위기와 커플 및 패밀리 객실이 모두 마련되어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숙소라고 합니다.

사진 출처 : Austria Classic Hotel Wien

호텔의 객실은 1인 여행객이 이용하기 좋은 싱글룸부터 트리플룸, 쿼드러플 룸이 준비되어 있고 약 80개의 객실을 운영 중입니다. 내부는 깔끔한 원목 가구와 편안한 팔레트를 사용해 절제된 분위기로 조성돼 있고 현대적이면서도 넓은 객실을 자랑합니다. 대부분의 객실은 안뜰을 전망으로 하고 있으며 금연 객실로 운영되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해요.

사진 출처 : Austria Classic Hotel Wien

호텔은 아침 조식을 운영하고 있고 신선한 빵과 롤, 햄 소시지 특선 요리와, 오스트리아 치즈 뮤즐리, 비엔나 전통 디저트 등을 메뉴로 제공합니다. 1층 테라스에 있는 카페 겸 바 'Bar Max Steiner'에서는 커피, 차, 맥주, 와인 등 음료와 주류를 선보이고 있어요.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와 사우나가 준비되어 있고 핀란드식 사우나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호텔에는 약 12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한 세미나 룸도 준비되어 있어요.


4. 퍼플 애프리콧 호텔(Purple Apricot Hotel)

퍼플 애프리콧 호텔(Purple Apricot Hotel)은 그리스의 여유로운 섬 팍소스(Paxos)에 위치한 호텔로 프라이빗 한 호텔 주변으로는 솟아오른 바다 절벽과 자갈 해변, 숨겨진 만의 전경을 만날 수 있다고 해요. 호텔은 섬 중앙 언덕에 자리 잡고 있고 팍소스 인근 코르푸에서 수중 익선을 타고 방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호텔은 7개의 스위트룸을 운영 중입니다. 모든 객실은 디자이너 Jaxx Russell Flint가 개별적으로 디자인했다고 하는데요, 내부와 외부 모두 풍부한 색감과 질감이 사용되었고 동양풍의 테이블과 랜턴, 양초 등을 배치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객실에는 간이 주방을 비롯해 야외 식사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해요.

호텔의 조식은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는 그늘진 테라스에서 제공됩니다. 조식은 홈메이드 그래놀라와 스크램블 에그, 연어 등으로 구성 있다고 해요. 호텔의 부대시설로는 수영장이 조성되어 있고 작은 도서관과, 해변 파라솔, 스노클링 장비 등 대여가 가능한 다양한 물품도 구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의 호텔 인사이드에서는 가을 여행 가기 좋은 동유럽 호텔 BEST4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기나긴 연휴가 다가오니 당장이라도 먼 나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이야기가 즐거우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다음 인사이드는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Written by. 에디터 주디


모아두고 싶은 호텔•공간 이야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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