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보고픈 한남동 뮤지엄 투어 Top 3

함께 커피 마시고, 영화 보는 주말 데이트에 조금 지쳤다면? 

예술과 맛집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한남동에서 하루를 보내보자.

한남동에서 즐길 수 있는 뮤지엄 투어 3곳을 지금부터 소개한다.  

1. 디 뮤지엄(서울 용산구 독서당로29길 5-6) *유료

디 뮤지엄은 2015년 12월에 개관한 따끈따끈한 신상 미술관이다.

라이언 맥긴리 전시 등으로 많이 알려진 대림 미술관에서 새롭게 한남동에 오픈한 미술관으로,

한남동의 한적함과 함께 새롭고 젊은 감각의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성인은 8천원(온라인 회원은 6천원), 학생은 5천원으로 영화관보다 저렴하게! 여러 전시를 구경할 수 있는 것이 장점 :)

2.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6) *무료

한남동 근처에 내리면 여기가 서울이야? 싶을 만큼 이국적인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의 외관에 놀라게 될 것이다.

무려 1만여장의 음반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곳이다. 어마어마한 음반량과 멋진 인테리어로 개관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아쉽게도 현대카드 회원만 입장 가능하지만, 동반 2인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니 현대카드 회원인 친구를 살짝 꼬셔서 방문해보길 추천.

사진만 봐도 너무 너무 설레는 곳! 한남동에 가면 꼭 뮤직 라이브러리를 방문해보길 바란다. 

3. 리움 미술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55길) *유료

삼성에서 운영하고 있는 리움 미술관! 입구에 있는 거대한 거미 조각으로 유명한 곳이다.

로이 리히텐슈타인, 앤디 워홀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전시가 자주 열리는 곳. 

일반 성인은 1만원의 입장료가 있지만,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50% 할인! 반값에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이태원, 한남동에서 유명한 맛집들과 가까워서 추천! 

한남동으로 주말 나들이 떠날 준비 되었다면,

낮에는 미술관에서 전시 보고, 한남동의 밤을 호텔나우를 통해 불태워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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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http://library.hyundaicard.com/index.hdc

리움 미술관 https://leeum.samsungfoundation.org/html/global/main.asp

디 뮤지엄 http://www.daelimmuseum.org/dmuseum/index.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