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 해의 숨은 보석’, ‘발칸반도의 진주’, ‘지중해의 꽃’ 최근 동유럽의 핫한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크로아티아!
아름다운 지중해와 아드리아 해를 품고 있는 크로아티아는 유럽의 작은 나라이지만 로마시대와 르네상스, 바로크와 오스만 지배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파란 만장한 역사와 문화유산,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배경지가 되는 아름다운 국립공원, 천 여개의 섬 등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진 여행지랍니다. 크로아티아에서 가볼만한 여행지를 살펴볼까요?
자그레브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는 유럽에서 1인당 박물관 수가 가장 많은 문화의 도시인만큼 일년 내내 문화 축제가 끈이지 않는데요.
옐라리치 광장을 시작으로 각종 유적지 사이를 걷아보면 자그레브에서 결혼식 장소로 가장 많은 곳이자 <꽃보다 누나>들이 방문했던 아름다운 '성 마가 교회'가 나타난답니다.
옐라리치 광장을 시작으로 각종 유적지 사이를 걷아보면 자그레브에서 결혼식 장소로 가장 많은 곳이자 <꽃보다 누나>들이 방문했던 아름다운 '성 마가 교회'가 나타난답니다. 특히, 바로크식 분위기가 풍기는 자그레브의 어퍼 타운은 연중 야외 마켓과 각종 이벤트, 음악 공연이 펼쳐지며, 다양한 숙박시설과 레스토랑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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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남쪽의 달마티아는 영화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의 고향일 뿐 아니라 자다르, 시베니크, 트로기르,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등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문화 유산이 모두 모여 있는 지역이기도 하답니다.
그 중에서도 한 번 방문하면 반드시 다시 오게 된다는 두브로브니크는 1979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성곽 도시로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수많은 사진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곳이랍니다.
아드리아 해의 진주로 불리는 두브로브니크는 오랫동안 정히와 종교적으로 완전한 독립 국가였던 덕분에 수백년간 고유 문화와 전통을 간직할 수 있었답니다.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TV 드라마 <왕좌의 게임> '킹스랜드'의 배경 도시이기도 하답니다.
플리트비체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총 16개의 크고 작은 호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면적이 서울시 절반 크기 정도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엄청난 규모의 세계적인 국립공원이랍니다.
플리트비체는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호수가 해발 500m를 넘을 정도로 중부 내륙지역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이미지이자 주요 여행지 중 하나인 플리트비체는 이제 국내 여행객에게도 크로아티아 여행의 필수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다르
자다르는 3,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세시대 로마교황청의 직속 관리를 받을 정도로 중요한 건축물을 많이 보유하고 있답니다.
동쪽에는 알프스가, 서쪽에는 푸른 아드라아 해가 자리하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항구도시랍니다. 성벽에 둘러싸인 도시 자다르의 볼거리는 시로카대로를 중심으로 천천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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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황제의 궁전이 있던 역사적인 도시이지만 달마티아 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로 다양한 산업이 발전했답니다.
오래된 도시의 유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도시로 유명한 디오클레시안 궁전은 1700년 전인 3세기때 아드리아 해 남쪽 해안에 지어진 최대의 로마 유적으로 감동적인 풍경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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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라
풀라는 크로아티아의 항구도시로 이스트라 반도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보물 같은 도시인데요. 로마시대 유적이 많이 남아 있는 역사 깊은 도시로, 기원전 45년경 로마제국 유리우스에 의해 건설되었다고 전해진답니다.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탈리아의 지배를 받으며 로비니와 마찬가지로 유럽 색채가 짙은데요.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인만큼 볼거리도 다양하답니다.
해안길과 구시가를 따라 로마시대 유적지가 고루 분포되어 있답니다. 로마시대 극장과 성벽, 세르기우0스 개선문, 아우구스투스 신전, 구시청사, 베네치안 요새 등이 보존되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