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두브로브니크(Dubrovnik) - 엄마와 서커스
크로아티아
아름다운 바다, 한가로운 오후, 맥주 한 캔, 와인 한 잔, 고요한 마음의 휴식처인 스플리트를 뒤로하고 이번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인 두브로브니크로 출발했다. 가는 길에 다시 올 수 있을지 모를 숨은 보석 같은 바닷가에서 밥에 햄, 마약계란을 쓱쓱 비며 김과 함께 먹었다. 점심은 소박하지만 풍경은 한 폭의 수채화 같았다. 그럼에도 사발면이 없는 것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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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5. 2025
by
Eunju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