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그라나다 세비야 가볼만한 곳, 호텔 추천!
전세계로 떠나는 지구여행
ⓒ pixabay알함브라 궁전의 그 곳 '그라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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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 머물던 마지막 이슬람 세력의 거점 그라나다 Granada 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알함브라 궁전 Alhambra palace입니다.
ⓒ pixabay1238년 알바이신 언덕 위에 그라나다의 무어 왕조와 수천명의 귀족들의 거주지와 요새로 세워진 이 알함브라 궁전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지금까지도 아랍인의 당당함과 고요함 그리고 아름다움이 건축물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 pixabay알함브라 궁전은 크게 궁전의 성채역할을 하는 알카사바(ALCAZABA), 메인궁전 나사리(NASRID), 작은 궁전과 정원인 파르탈(PARTAL), 왕이 여름동안 사용한 궁전인 헤네랄리페(GENERALIFE)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안뜰인 패티오(patio)의 아름다움은 세계적으로 그 이름을 널리 떨치고 있답니다.
ⓒ pixabay이 우아하고 거대한 하나의 알함브라 궁전을 관람하기까지 평균 3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그 크기가 어마어마 하다고 하는데요, 알함브라 궁전은 사실 건축학적인 가치보다는 치수의 지혜, 높은 지대까지 물을 끌어 사용했던 아랍인들의 발달된 관개 기술이 돋보이는 장소라고 합니다.
ⓒ pixabay지금까지도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는 궁전 곳곳의 분수와 샘, 연못들이 이슬람 세력이 마지막까지 버틸 수 있었던 이유를 잘 보여주고 있는듯 합니다. 군주의 별장이자 정원인 (GENERALIFE)는 꽃향기가 전달되는 높이까지 계산해서 디자인 된 것이라고 하는데 정원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알바이신의 풍경이 황홀하기 그지 없습니다.
ⓒ unsplash이슬람과 스페인 문화가 어울어진 해양제국 '세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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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문화와 기독교 그리고 집시 문화가 한데 어울어져 스페인의 특징이 가장 잘 나타나는 세비야 Seville는 플라멩고와 투우 뿐만이 아닌 빛나는 해양제국의 역사도 가지고 있습니다.
ⓒ pixabay큰 배가 드나들 수 있을 정도의 도시를 가로지는 거대한 과달키비르강 Guadalquivir 덕분에 아즈텍, 마야, 잉카의 금은 보화가 이곳으로 모두 쏟아져 들어왔다는데요 그 옛날 세비아에 영화속에서 많이 보아오던 황금의 땅 '엘도라도'의 금은 보화가 모두 흘러 들어와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마젤란이 세계일주를 시작한 기점, 콜럼버스가 머물면서 항해를 준비했던 곳으로써 스페인에서 가장 중요한 무역항 역활을 했던 세비야.
ⓒ pixabay이곳의 역사를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13세기에 이슬람교도들이 배를 검문하기 위해 세운 12각형의 황금탑 Torre del Oro과 세비아의 부유함 그리고 무려 500년이란 기간동안 스페인을 지배한 이슬람 세력을 물리친 기녕으로 1401년부터 모든 부와 권력을 집중하여 111년에 걸쳐 1511년에 완공한 세비아 대성당 Seville Cathedral이 아닌가 싶은데요,
ⓒ pixabay현재 황금탑은 해양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고, 대성당은 로마의 성베드로 성당, 런던의 세인트 폴 사원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고딕양식의 대성당이라고 합니다.
ⓒ pixabay
ⓒ pixabay성당 안으로 들어서면 세비아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이슬람과 기독교의 절묘한 만남, 34층의 히랄다 탑 Torre de la Giralda으로 올라갈 수 있으며, 대성당 내부로 들어가면 금으로 뒤덮힌 장엄함과 화려함에 놀라실 수 있습니다.
flickr ⓒ Mark Doliner또한 그 안에 안치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Christopher Columbus의 무덤은 그 어떤 왕의 무덤보다 화려하며, 특히 에스파냐의 옛 왕국인 레온, 카스티야, 나바라, 아라곤을 상징하는 조각상이 관의 네 모서리를 메고 있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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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멩코/ 투우
ⓒ pixabay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가지가 바로 플라멩코와 투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스페인의 ‘정열’이 깃들여져 있다는 면에서 이 두가지가 서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플라멩코는 15세기 오랫동안 이곳저곳 방랑생활을 하다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사크로몬테 언덕에 있는 동굴에 정착한 집시(스페인어로 ‘히타노’)들의 삶의 기쁨과 슬품 그리고 사랑과 미움, 한이 고히담긴 정열적인 춤입니다.
노래와 팔마(palmas : 손뼉치기) 그리고 사파테아드(발구르기)로 이루져 있으며, 현재에는 베이스와 기타, 까혼(cajon)이라는 타악기를 추가하여 그 무용과 음악이 더욱 박력있어졌다고 합니다. 플라멩코는 그라나다와 세비아에서 발달했지만 그 기원은 멀리 인도, 아랍 또는 그레고리안 성가 등에서 전해졌다는 설도 있는데요, 불꽃(Flama)을 뜻하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예술인 만큼 그들의 정서를 담은 강렬한 몸짓인 만은 틀림 없습니다.
flickr ⓒ Son of Groucho플라자 데 토로스 데 라 마에스트란사 Plaza de Toros de la Maestranza는 1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페인에서 가장 큰 투우장이며 과달키비르 강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비함과 화려함 그리고 열정이 가득한 플라멩고와 마찬가지로 투우 역시 단순히 소를 죽이는 것이 아닌 스페인 사람들의 문화와 그들의 정서가 깃들여저 있는 경기인데요, 투우장 내부의 투우 박물관에서 투우의 역사를 설명해 준다고 하니 스페인 문화를 이해하는데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파라도르 데 그라나다
234,300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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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가면 누구나 한번쯤은 묶고 싶다는 파라도르 호텔. 파라도르란 중세 궁전이나 고성, 수도원 등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은 건축물들을 복원하여 국영 호텔로 만든것을 의미하는데요, 현재 스페인 전역에 약 100개의 파라도르가 있고 그 중 파라도르 데 그라나다 (Parador de Granada)가 가장 인기있는 호텔이라고 합니다.
ⓒ Parador de Granada1945년 알람브라 궁전에 세워진 프란테스코파의 수도원을 개조하여 별5개 호텔로 오픈한 파라도르 데 그라나다(Parador de Granada).
의미가 있는만큼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맛있는 호텔 식사와 호텔 주변의 전망이 뛰어나기로 고객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지역별로 특색있는 파라도르를 찾는것도 스페인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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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무릴로
59,111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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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시 호텔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위치인데요, 그러한 면에서 호텔 무리요(Hotel Murillo)는 세비아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대성당까지 도보로 5분, 레스토랑, 노천카페 및 바들이 주위에 즐비하여 플라멩고 공연까지 쉽게 접할 수 있는 최고의 위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 Hotel Murillo저렴한 가격에 비해 깔끔한 객실과 독특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 Hotel Murillo넓은 발코니와 고급스러운 바 그리고 맛있는 아침식사를 즐기실 수 있어 고객들에게 8.3의 매우 좋은 평을 받고 있는 호텔 무리요(Hotel Murillo)에서 알찬 여행을 계획해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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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 세비야 레나시미엔토
93,425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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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안락한 분위기의 바르셀로 세비야 레나시미엔토. 독특한 건축구조를 자랑하는 호텔로 커다란 세개의 원형 건물로 만들어져있는데, 방에서 나오면 실내 정원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 Barceló Sevilla Renacimiento시내에서 떨어져 있어 조용하고, 시내가 가까워 걸어가거나 택시 타도 금방 오갈 수 있어 편리한 위치를 자랑한답니다.
ⓒ Barceló Sevilla Renacimiento
ⓒ Barceló Sevilla Renacimiento에어컨이 완비된 5성급 객실로 고급스러운 객실을 이용하실 수 있으며 객실 내에는 평면 TV, 미니 바, 객실 내 앉을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든 객실에 다리미 시설, 난방 시설, 라디오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넓고 깨끗한 플레이스로, 멋진 수영장이 인상적인 바르셀로 세비야 레나시미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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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에게 끌리는 호텔은 어디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