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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컴바인 맥스 Nov 06. 2018

페루 자유여행 #가볼만한곳 #호텔스컴바인 #페루호텔추천

전세계로 떠나는 지구여행

ⓒunsplash

#꽃보다청춘도_다녀온_참괜찮은_나라_페루!

태양의 도시, 공중도시, 잃어버린 도시. 이렇게 많은 수식어를 갖고 있는 마추픽추이지만 우리에게는 아직 낯설기만 합니다. 그저 역사책 속에서만 마주하던 이곳, 같이 떠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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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여행의 시작점, 리마

flickerⓒArt DiNo

페루 여행의 시작점으로 많이 이용되는 도시이자 페루의 수도인 리마!

리마는 지척에 바다가 있지만 도시가 들어선 곳은 사막입니다. 시내를 둘러보면 식민지 시대에 건축된 다양한 양식의 중세 건축물들과 성당, 그리고 현대 건축물들이 오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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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erⓒDennis Jarvis

그 중에서도 페루 정부 궁전은 페루 대통령의 공식 거주지이자 집무실로서 잉카시대에 전략적 영적 의미를 지닌 곳이라 합니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매일 정오에 펼쳐지는 근위대 교대식을 관람할 수 있어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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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lash

해안 절벽을 따라 형성된 미라폴로레스 지역으로 가면 다목적 복합단지인 라르코마르(Larcomar)을 만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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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lash

해안 절벽에 위치한 덕분에 윈드서핑과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 또 절벽을 깎아 만들어진 멋진 쇼핑몰과 카페에서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는 사람들을 흔히 만날 수 있습니다. 해변에서 지는 노을을 보며 레스토랑에 앉아 즐기는 식사는 그야말로 로맨틱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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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의 도시, 아레키파

ⓒunsplash

페루에서 가장 아름다운 백색의 도시로 불리우는 아레키파(Arequipa)는 리마에 이어 두번째로 큰 도시로서 리마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740km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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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lash

하얀 화산석으로 지어진 건축물들이 즐비해 도시 전체게 하얗게 보인다고 해서 유래된 표현인데, 그래서인지 아레키파는 잘 정돈되고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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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lash

아르마스 광장 바로 자리한 라 꼼빠냐 성당, 산토 도밍고 교회, 산타 카탈리나 수도원 모두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사실 도시 자체도 매우 아름답지만,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꼴까캐년(Canyon de Colca)을 가기 위해 들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꼴까캐년은 우리가 잘 아는 그랜드캐년보다도 깊어서 세계에서 제일 깊은 협곡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아레키파에서 출발하는 당일 코스도 있으니 꼭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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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픽추, 잃어버린 공중도시

ⓒunsplash

아무리 책에서 사진으로, TV 화면으로 몇 번을 본 풍경이라 해도 실제로 그 앞에 서면 그 위대함에 가슴이 벅차고 심장이 빠르게 뛰는 곳이 있습니다. 잉카 제국의 수도 쿠스코(Cusco)에서 우루밤바강을 따라 북서쪽으로 향하면 날카로운 산들과 절벽에 둘러싸여 아래에서는 이 도시의 존재를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어 ‘공중도시’라고 불리게 된 신비로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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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남미의 상징 마추픽추(Machu Picchu)입니다. 만명이 넘는 잉카인들이 살다가 어느 날 마을을 불태우고 더욱 깊숙이 숨기 위해 여성과 아이들을 땅에 묻은 채 제2의 잉카 제국을 찾아 어디론가 떠나버렸다고 하는데요.

ⓒunsplash

이 때문에 마추픽추는 우리들의 머릿속에 영원한 수수께끼 도시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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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의 세계복합 문화유산, 마추픽추의 정상에 서다

ⓒunsplash

마추픽추행 기차는 세 개의 클래스로 나뉩니다.

하이럼 빙엄 열차: 가장 고급 열차, 쿠스코에서 당일로 왕복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기차로 런치와 칵테일 디너, 영어 가이드가 모두 포함되어 있음.

비스타돔: 두 번째 등급으로 가벼운 다과가 포함되어 있음.

백패커: 저예산 여행자들을 위한 백패커로 차 유리창 넘어로 보이는 울창한 숲과 푸른 하늘, 그리고 많은 유적지를 바라보노라면 그 광경에 취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어느덧 아구아스칼리엔테스(Agua Caliente) 역에 내리게 됨

마추픽추를 조망할 수 있는 와이나픽추는 하루 단 500명만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아침부터 서둘러야 하는데, 산길을 타고 구불구불 올라가는 버스가 어느덧 산꼭대기에 서면, 긴 여정의 피로를 잊게 할 만큼 눈앞에 펼처진 풍경이 너무도 비현실적이기에 자꾸만 탄성이 나오게 됩니다.

페루여행 팁

ⓒunsplash

마추픽추로 가는 출발점 쿠스코는 해발 3,400m에 위치해있어 이곳에 도착한 대부분의 여행자는 고소증을 겪는다고 합니다. 이때, 현지인들이 즐겨 마시는 코카 차, 또는 따듯한 물을 마시고 가급적 천천히 움직이면 증상이 회복된다고 하니 염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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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몬드 팔라시오 나사레나스

497,154원 부터
벨몬드 팔라시오 나사레나스 호텔 예약하기

쿠스코 도시의 관광, 문화 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럭셔리한 5성급 호텔입니다. 약10분정도 걸으면 프리 콜롬비안 미술관, 종교교구 미술관, 잉카박물관 등이 있고, 가까이 아툰루미요크 및 쿠스코 성당도 있으니 여행객들이 머무르기에 그만입니다.

호텔은 옛날 양식의 건축을 기본으로 하지만 매우 모던하고 현대적이며 최첨단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투숙객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해주는 버틀러와, 풀서비스 스파, 스타일리쉬하고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거기에 여행객들이 현지 기후에 익숙해지도록 산소화된 객실까지. 숙박시설 및 서비스, 어디 흠잡을 곳 하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