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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컴바인 맥스 Mar 15. 2019

모로코 자유여행! 호텔스컴바인 모로코호텔 추천

해외호텔 탐방기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붉은 도시 모로코 마라케시와 세계에서 가장 큰 사막 사하라를 방문하는 등 아프리카의 황홀한 풍경을 여행하며 만끽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모로코 인기호텔을 호텔스컴바인 맥스와 함께 만나보아요!:)

리야드 엘 아민 페스 호텔

가격비교 117,506원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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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감성이 충만한 리야드는 인스타그램 팔로워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장소인데요.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으로 다채로운 장식과 전통적인 모자이크 타일, 선명한 색감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한답니다.

또한 한차례 새 단장을 거쳐 보다 편안하고 깔끔한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아름다운 중앙 정원과 독특한 인테리어, 웅장한 건축 구조 등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위치 또한 완벽한데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페스의 메디나(Medina of Fez)'의 초입에 자리하고 있어 1,200년 전 이슬람 왕조시대의 건물과 정취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답니다. 세계 최대의 미로로 유명한 전통시장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여유를 만끽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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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만수르 호텔 마라케시

가격비교 1,050,491원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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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케시의 리아드 호텔 가운데 최고 중의 최고는 ‘로열 만수르(Royal Mansour)’인데요.

이 오래된 도시의 중심에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 호텔이 자리 잡고 있답니다.

로열 만수르의 객실은 서로 다른 디자인과 크기의 리아드 5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루프톱 테라스, 개인 풀, 내부 정원, 거실, 식당이 리아드마다 따로 있어 호텔 안에서도 프라이버시가 보장됩니다.

베두인 스타일의 차양 아래에서 공연을 감상하며 비밀스러운 저녁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로열 만수르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리아드이고, 그 안에 나만의 리아드가 또 있는 셈이랍니다.

로열 만수르에는 모두 4개의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프랑스 미셸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eno)가 레스토랑을 책임지는데요. 프렌치와 모로코 정찬, 아시아 음식을 내며 모로코 전통 디저트를 공부하며 애프터눈 민트 티도 즐길 수 있답니다.

아랍 문양을 레이스처럼 섬세하게 조각한 새장 모양의 스파 로비는 호텔을 대표하는 베스트 포토 스폿이자 자체로 빼어난 예술 작품입니다. 스파에서는 수준 있는 마사지와 전통 사우나 하맘(Hammam)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리아드마다 24시간 버틀러 서비스가 제공되고 서비스 인원 10명이 배정됩니다.

이 호텔의 소유주는 놀랍게도 모로코의 현 국왕 모하메드 6세(Mohammed VI)입니다. 모로코를 대표하는 걸작을 만들기 위해 1500명이 넘는 장인을 모아 약 4년에 걸쳐 호텔을 지었다고 하는데요. 예산 같은 것은 애초부터 염두에 두지 않았다고 해요.

150만원에 이르는 하룻밤 숙박료가 부담스럽긴 해도, 감히 왕궁의 경험을 다른 호텔과 비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모로코 왕실과 국왕의 손님도 로열 만수르에서 묵기 때문인데요. 숙박이 어렵다면 짧은 티 타임이라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호텔은 여행객을 위한 숙소라지만, 한 나라의 자부심이 담긴 대형 예술품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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